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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금산 향토음식힐링 여행------약 내음 코스 둘 (보석사와 산림문화타운)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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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내음 코스를 돌아보면서 약초샤브샤브로 몸을 추스리고 서서히 길을 떠나요.

금산의 힐링 명소 중 하나인 보석사가 그 첫 만남 입니다.

 

  보석사와 산림문화타운

 

 

마곡사의 말사인 보석사는 절터에서 금이 나와 그 금으로 불상을 만들었다 하여

보석사(寶石寺)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석사는 천년고찰로 통일신라 시대의 조구대사가 창건한 사찰 입니다.

 

보석사로 가는 길.....힐링의 숲길 입니다.

 

보석사 입구 일주문.

사찰이 주차장에서 걸어서 일주문을 지나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소박한 사찰로 가는 길은

쭉쭉 뻗은 전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며 산기운을 느낄 수 있답니다.

 

초가을 이지만 숲이 주는 시원함은 몸과 마음을 맑게 합니다.

아직도 푸른 전나무 숲이 가을보다는 여름의 맛을 주네요

 

보석사의 종루 입니다.

종루 아래로 지나 들어가면 소박한 호국사찰 보석사를 만납니다.

 

대웅전 모습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규모의 소박한 모습이네요

 

보석사 대웅전 옆에는 사찰을 창건한 조구대사와 의병승장 영규대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보석사로 가는 전나무 숲길이 자꾸 보고싶어요

 

추사 김정희 선생이 명필이라고 칭송한 전북 완주출신의 창암 이삼만 조선후기 서예가의 필체로 쓰여진

대웅전 현판모습. 대웅전 현판에는 이렇게 이름을 쓰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이 곳 보석사 대웅전에는

완산 이삼만 이라는 서예가의 이름이 써있다고 합니다.

 

일주문 지나 전나무숲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의선각'

임진왜란 때 못된 무리들 쳐들어 왔을 때 의병승병으로 왜적을 물리친 영규대사의 의병승장비가 있습니다.

영규대사는 이 곳 금산전투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보석사와 마주 앉은 기슭에는 천년은행나무가 고찰 보석사와 세월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보석사 :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 1길  30

 

상기 포스팅은 금산향토음식 힐링여행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 알리기 위하여 충청남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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