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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산행의 추억

스물 세 번째 산행----- 눈이 펑펑 오는 설날 연휴에 찾은 진안 마이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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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기에 설날 연휴라고 해도 멀리 떠나기가 제한이 되어

고향에 못가고 있는 간부들 가족과 함께 떠난 눈 산행..

출발 전에 걱정을 했지만 정말 추억이남는 산행이었던

2009년 설날의 산행 입니다. 이 여름에 더위가 식혀집니다.

 

일시 : 2009년 1월 24일

장소 : 진안 마이산

동행 : 육군부사관학교 고스락 동아리

 

겨울 새벽 이렇게 눈이 펑펑 오는 어둠속에 익산에서 진안으로 출발합니다 

 

도로가에 눈이 펑펑 쌓인 눈이 장난이 아닙니다...하늘을 보니 눈이 쉽게 그칠 기미가 없어요.....

그래도 갑니다,,,조심조심 안전운전으로

 

살금살금 오다 보니 어느새 진안 휴게소에 도착을 했어요..

여기서 아침을 해결 하기로 하고......김밥집 김밥에 휴게소에서 설날 전날이기에 떡국을 주문해 같이 먹습니다.

 

진안 휴게소 떡국의 모습...

겨울 아침에 먹는 떡국이 뜨끈하고 좋아요

 

 

휴게소에서 인증샷 한 장

아직도 눈이 펑펑 옵니다.

 

연휴라 사람은 우리 뿐 ,,,,거기에 눈이 펑펑오니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매표소에 사람도 없어 그냥 무료 입장. 마이산은 전라북도 도립공원 입니다

 

마이산 탑사 오르는 길에 만나는 금당사......절의 기와가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하얀 설경이 멋져요....

 

탑사로 가는 길....하얀 눈길이 정말 좋았던 산행입니다.

 

마이산과 탑영저수지.

얼어붙은 저수지와 마이산에 하얀 눈이 쌓이고 내리고 .....겨울 산행의 맛이 제대로 입니다

 

탑사와 돌탑들

 

탑사 앞에서 인증샷

 

신비의 마이산 탑사의 돌탑과 탑사

 

탑사를 지나 은수사 넘어 북쪽 마이산 주차장과 남쪽 마이산 주차장의 고갯마루에서 인증샷....

눈이 그쳤어요

2009년 음력 정월 초하루를 하루 두고 다녀온 진안 마이산 탑사의 겨울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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