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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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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숨결이 숨어 있는 고도..........

금강이 감싸 안고 돌아가는 곳      부여.......

해 마다 여름이면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품은 서동공원의

궁남지 일원에서 곱고 은은한 꽃의 향연이 펼쳐 집니다.

 

부여의 궁남지 연꽃 축제..... 

 

2015년 올 해에도 7월 10일부터 7월 19일 까지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이

백제의 숨결 품은 부여에서 열립니다.

6월 24일 좀 이른 시간이지만 아내와 함께 살짝 돌아보는 궁남지의 모습입니다.

 

수요일인데 그래도 관광객들이 들러 사진도 촬영하고 아주 한가한 궁남지 연 밭 입니다.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걸으며 사진을 담아 봅니다.

 

 

 

 

궁남지 연못과 포룡정의 모습........수양버들이 늘어진 뒤로 멋진 모습입니다.

궁남지는 백제 궁성의 한 별궁에 속한 원자로서 서기 643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연못의 최초 인공조원 입니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 연꽃 들이지만 먼저 웃고 있는 연꽃들도 다수 이어요........

너무 일찍 방문한 우리를 환영하고 서운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수련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부여의 연꽃 축제 입니다.

아직은 약간 부족한 것 같은 연꽃들

 

그래도 이렇게 활짝 핀 연꽃을 만날 수 있어요

 

서양의 수련 입니다. 색이 너무 고와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꽃잎이 하늘 거립니다

 

이 연꽃은 황수련 이라고 합니다.

 

 

 

너무 붉은 빛이 연꽃

 

 

좀 성급하게 다녀 온 부여의 궁남지 입니다. 그래도 조용히 여기 저기에 핀 연꽃을 잘 감상하고 왔어요.

부여 연꽃 축제는 

7월 10일부터 7월 19일 까지 궁남지(서동공원)일대에서 있답니다. 여름에 나들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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