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한 잔하는 즐거움은 직장생활의 작은 재미.....
오늘은 "화통"에서 소주 한 잔 기울입니다.
처음 시작은 역시 시원하게 맥주에 소주 말아서 벌컥 벌컥....
아 정말 시원합니다.
한 잔 또 한 잔을 마시며
언제: 시간과 장소는 알려고하지도 따지지도 말아//////
술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생각을 좀 바꾸었으면 .......
오늘도 간단하게 1차만 달리고 옵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야채를 먼저 준비해 줍니다.
고기가 다양하게 나오기에 찍어 먹는 소스도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서서히 돌판이 가열되고 있고 이 시간에 고기는 화덕에서 초벌구이가 이루어 집니다.
고기가 익어 갈 동안 소시지, 새우, 떡갈비등 기타 음식이 종업원 식구들의 서비스로 익어 갑니다.
초벌구이 된 고기가 나오면 이렇게 썰어서 완전히 익혀 먹도록 준비를 해주네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각자의 취향대로 따라 다르겠지만.....
술안주 한 판이 가운데는 고기류가 사이드에는 김치와 버섯 등 야채가 적당히 익어갑니다.
안주가 다 준비가 되어 이제 한 잔 합니다. 소맥에 누구는 소주로......세상을 위하여 당신을 위하여 그리고 나를 위하여.....
갑자기 종업원이 다가와 고기 위에 소주를 뿌리고 고기의 냄새를 잡아 준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느냐고요??????
이렇게 확 불질러 버립니다. 화끈한 불과 함께 고기가 순간적으로 익으며 냄새도 날아간다고 하네요.....
술을 사람이 먹다 보면은 술이 술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면 망신 당하지요.
술은 윗사람에게 어렵게 배워야 합니다. 술먹어도 쳐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안돼지요.
돈 들여 먹고 욕 먹으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기본을 지키며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한 잔 하는 술은 생활의 활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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