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끓여 먹는 떡라면에 만두 한 개

요즘 아내의 상태가 좋지 않아 내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하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

오늘도 아내는 누릉지끓여서 먹고 나는 라면에 떡 그리고 만두 한 개 넣어서

끓여 티브이를 보며 저녁을 먹는다.

 

떡 만두 라면에 계란 풀어 넣고 끓인 나의 저녁..

감자볶음과 김치  그리고 생수 한 컵으로......

 

감자 볶음도 내가 한 것.....김치는 아내가 한 것

 

 

잘 끓여진 라면...아직 퍼지지 않았네

 

 

스푼에 만두 한 개 올려 본다.

 

만두 한 개 먹고 떡 한개 먹고....그리고 국물 퍼 먹고........

 

라면도 먹고.....

 

다시 이렇게 앞 접시에 덜어 먹습니다.

라면은 참 먹기에 간편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먹을 수 있는 좋은 식품인 것 같아요.

한 끼 식사로, 소주 안주로, 야간에 야참으로 기타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