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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한 명의 농부에 의해 만들어진 아름더운 정원 '생각하는 정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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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가면 볼것이 많은데 그 중의 한 곳이 '생각하는 정원'이다.

제주도 서남쪽. 중문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주 공항에서

한림방향으로 1132번 도로를 타고 금릉, 협재 해수욕장에서 좌회전하여

 저지리 방면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 공항에서 약 45분 소요된다.

 

교육과 즐거움 그리고 내일의 휴식이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하는 정원이다.

 

용인 수지에서 태어난 성범영 원장이 이루어 놓은 기적같은 정원이다.

최초의 시작은 황무지를 개간하여 귤감농장을 만든 것으로 시작하였다 한다. 

 

생각하는 정원의 정문 모습...11월 말에 방문하였는데 기상이 썩 좋지 않고 해서 방문객은 많지 않았지만

하루방 할배의 머리에 산타크로스 모자가 씌어있네

 

동백나무 분재가 있네

생각하는 정원은 분재 전시장이 아니라고...

공간과 작품 하나하나에 생각하는 만큼 아름다움이 보이고 보이는 만큼 감동하는 예술의 공간이라고.....

 

돌아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소나무와 제주 화산석의 조화

 

생각하는 정원 안에 있는 야채 뷔페 식당....가격이 적당한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생략.....점심을 먹었기에

 

정원을 산책하듯 돌아볼 수 있는데 정원의 나무와 분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있다.

 

 

제주의 특산 돌로 아기자기한 구조물도 세워 놓았다.

 

생김새를 보니 향나무 분재 같은데...아니면 주목나무 인가?

엄청난 모과나무 분재도 있네

 아름다운 세계의 정원으로 불리기도 하는 '생각하는 정원'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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