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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횡성> 보아서 즐겁고, 먹어서 기쁨이 두 배 인 횡성한우를....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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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횡성의 멋과 아름다움을 찾아 돌아보고 해 질녁에 드디어 횡성한우를 먹고자......

횡성축협에서 직영 운영하는 식당으로 횡성의 참 맛을 만나러 간다.

 

맛난 횡성한우는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우천점에서 먹기로하고.........

 

식당에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있었음을 알리는 것들이 이렇게 그리고 환영의 글귀가.......

 

횡성한우의 맛을 보려면 붉은색 판 위에 소머리 형상과 횡성을 합해서 만든 이 로고를 확인하면

틀림없이 횡성 한우를 먹는다고.........

 

한우프라자 안에서는 횡성한우도 판매를 하고 있다.....

 

미리 준비된 자리에 상차림......

진정한 고기 맛을 위해 요란한 상차림은 필요 없다....필요한 것만 엄선해서.....

 

숯 불이 몸을 달구고 작은 자기 접시 위에는 기름과 마늘이 자글 자글 익어 간다.

고기를 만나기 위해.......

 

입가심으로 한우 육회...한 접시

횡성한우는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부드러운 것이 일품이다.

육회 드시면 뭐를 같이 해야 하나?????  고민이 크네..........

 

드디어 한우 도착.......빛깔이 참 곱다....네가 바로 축협생축장에서 관리하며 육성한 그것이렸다.

내 오늘을 기다렸다.....처음 먹어보는 너다........참 반갑다........한우야......

 

잘 달아 오른 숯불에 고기를 올린다..... 양송이 버섯도 올리고 버섯안에는 소금 조금 넣어서 고기와 같이 굽는다.

고기를 맛나게 먹으려면  어떻게 구워야 할까? 그 것은 취향대로 구워라!!!!  내가 구워먹는 취향이 남과 다를 수 있으니...

단 중요한 것은 한우는 너무 익히면 그 맛을 느끼기 힘들다고.......특히 태우는 것은 용서를 못한다고.......

 

적당히 익으면 뒤집어서 적당히 익히고 먹기 좋게 가위로 썰어 놓으면......

 

요렇게 잘라 놓으면 갖다 쌈 및 기름소금에 적당히 찍어서 입으로 가면 끝......

기름장에 적당히 익은 마늘 한 조각은 덤으로............또 시원한 소주 한 모금도.........

 

이렇게너무 익은 한우는 고기를 잘 못 구운 집게를 잡고 있는 사람이 처리한다...

그래도 맛 있네......

횡성한우는 거세 후 고급육 생산기간인 24개월 이상 사육을 준수하므로 담백한 한우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으며

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육즙이 우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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