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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만나는 즐거움.......
요즘은 수국이 한 창이다........
남해의 끝자락에서 해풍 속에 웃고 있는 그 모습을 담아 본다.
수국은 그 종류도 참 많은 것 같다.
수국의 꽃말은 '변심' '변덕' '소녀의 꿈' '냉정' 등 많이 있답니다. 그 다양한 꽃의 색 처럼........
수국은 꽃이 피기 시작하며 계속 색의 변화를 갖는 꽃이지요.
그래도 그 아름다운 변화는 신비하기만 합니다.
여름 꽃 수국은 연꽃과 같이 여름의 초입을 이렇게 꾸며 아름다운 시간을 줍니다.
남해 다랑이 마을에서 잡은 수국을 봅니다.
피어나기 시작한 모습과 점점 성숙해 져 가는 수국 색이 참 곱습니다
수줍은 소녀 같은 여린 수국의 모습입니다.
성숙하여 이십대 초반의 여성 같이 화사한 모습의 수국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서 있는 수국의 모습입니다. 수국의 변화는 여자의 일생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30대의 매혹적인 여성의 모습일까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40대 여성의 품위를 담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 저기서 웃고 있는 모습이 넘 좋아요.......
연령대 관계없이 많은 여인들이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많이 아름다운 수국의 모임들....
너무 아름다운 꽃을 어설픈 사진실력으로 찍어서 미안합니다. 모두에게 그리고 수국에게
다랑이 마을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가 뒤로 돌아가니 이렇게 수국이 피었습니다...차 한잔 마시고 수국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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