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월 6일 제 59회 현충일에

 

현충일에 국기 게양을.......

애국선열과 순직 국군장병의 충절을 추모하는 국가가 정한 공휴일인 현충일

무엇인가를 한 번쯤 생각해야 하는 날이 아닐까?

 

충성!  내 생명 조국과 함께......육군의장대 시범

 

작년 7월 말까지 전국에서 온 교육생들과 함께 매월 한 번씩 참배를 하던 곳

대전 국립 현충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마음을 되 짚어 보는 6월 6일 현충일

 

무명용사의 탑인 현충탑으로 들어가는 입구......경건한 마음을 다시 한번 다 잡고........

 

조형물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현충문.....

저 문 뒤로 현충탑이.......

 

짙푸른 하늘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님들의 애국심을 담고 있는듯 더욱 푸르기만 하고

충혼탑은 묵묵히 자리를 지켜 님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서해상에서 임무수행 작전중 북괴의 만행에 희생된 천안함 46용사의 묘역.....

고귀한 생명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말 없는 묘비는 그 슬픔을 참고 서 있고

님들의 함성인양 태극기는 바람에 펄럭입니다.

 

넓지 않은 자리지만 모든 님 편안하게 누워 있으소.....님들의 뒤를 우리가 이어 갑니다.

 

 

한 겨울의 천안함 46용사 묘역

 

그대들 님들이 누워계신 곳을 덮고 있는 차가운 눈도 결코 차갑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님들을 기억하고 님이 하셨던 것처럼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의 너무 뜨겁기에......

오늘 아침에 좀 늦은 시간에 태극기를 조기로 조절해 아파트 난간의 국기 꽂이에 자리하였다.

오전에 외출하며 아파트를 돌아보니 많이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태극기 보이는 집보아 안 보이는 집이 너무 많아서......

태극기 게양하고 안하고는 애국심의 척도가 아니지만 국민으로써 기본적인 면이 없다면.....

나 만 잘난척 하는 것인가?   

 

대전 현충원: 대전시 현충원로 251/   전화: 042   718   7114 

                www.dn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