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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걷는 길 이름은 '구불길'
그 길을 가다보면 금강을 만나고 여기 저기 숨어있는
작은 마을을 만난다.
오늘은 임피에 있는 향교를 만난다.
임피에는 오래 된 역이 있는데 지금은 열차가 서지 않는 옛 추억으로만 남아있다.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숲과 강 그리고 마을이 만나 조화로운 '군산 구불길'
군산시 임피면에 위치한 임피 향교. 조선 태종 3년에 창건하였다.
임피향교 대성전 모습
가을이 익어가는 시간에 찾은 임피 향교는 조용히 가을색으로 치장을 한다.
향교 앞의 비석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연못에 오래된 정자를 만나며
그 속에서 옛 선비의 정신을 느낀다
임피향교의 노성당
군산의 조그만 마을, 익산과 가까운 곳 그곳에 임피 향교가 있어 옛 선비정신을 이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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