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라산의 눈 축제를 만끽하고 이제 하산을 하여 우린 간다.
어디로 ? 뭐 먹으러! 뭐 먹는데?
너무 많이 알면 다쳐, 그러니 조용히 눈으로만 봐!
기분나쁘니? 반말 해서? 그러면 할 수없지!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맛난 것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산행을 위해 도착했을땐 우리 차만 있었는데 그 사이 많은 사람이 맛난 음식 먹으로 왔네요. 황토오리 집 입니다.
핸드폰의 위력 입니다. 음식점으로 접근을 하면서 도착시간을 고려하여 작전명령을 하달하자 음식점부대에서는 이렇게 상차림을 하여, 불판위의 빠알간 오리고기가 지글지글 익으며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돼지고기가 아닌 오리주물럭 입니다. 얼큰하니 맛이 그만입니다.
나 요리 못하는데 그래도 한장 찍어줘요! 그래도 간다 님, 이건 요리가 아니라 요리된 것을 굽기만 하는겁니다. 언제 한번 그래도 간다님 요리 솜씨 구경을 ...
라면 끓이는 실력이라도 보여주세요.
먹는 마음은 언제나 즐거워요. 그러나 산들바람님 옆에 있는 연습생 고스락들은 바짝 얼었습니다. 오늘 산행이 추웠나?
오늘 성질(?) 많이 참은 총무님. 열심히 오리고기와 싸우고(?) 있네요. 이쪽 팀 고기 맛이 어째 궁금합니다.
연습생 고스락들에게 격려와 사랑을 나눠주시는 고문님.
고스락 모두는 고문님을 사랑합니다. 제가 쓰는 말이 징그러울지라도.... 고 스 락
여전히 굳어있는 연습생 고스락. 그래 이런 때 군기 안들어 보면 언제 들어보나?
고문님의 사랑과 격려가 뼈가되고 살이되어 멋진 교관으로 탄생을 약속하며... 조금만 풀어도 되는데.. 송씨 고스락 두분...
제 처가가 익산 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포근합니다. 장모님이 사위 잘 챙겨주시고요,
하며 처가집 자랑하는 박 고스락 입니다.
어때? 오늘 산행 즐거웠지.? 앞으로도 주말에 이런 기회를 자주 갖을 수 있도록 하자구..
주말엔 풀어야지...
뒤 늦게 도착한 정체불명의 냄비.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요?
궁금한 고스락은 오늘 참석한 사람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세요.
연습생 고스락의 파이팅을 위하여 ....
~자~ 아 ~ 우리 고스락 위하여 잔을 들어요~오.
오늘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고스락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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