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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놀러온 예쁜 아가씨가 쌀쌀맞은 말투로 하는 말
“역시 촌 사람들은 촌티가 물씬 나는군.” 하는데
그 옆에 지나가던 촌아가씨 왈 “그래도 우린 도시 사람처럼 성형으로 모습을 감추지는 않는다고.”
아름다워지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인가 ? 아니면 남을 즐겁게 해 주기위해서 인가?
어디에서 그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필요한 것인가?
익산 출근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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