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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초입에 인제 미시령 넘어 속초와 주문진을 돌아
2박 3일간 강원도 해안을 살짝 다녀 왔다.
속초 청간정 콘도 앞 동해바다의 아침
동해의 섬. 남해나 서해와 달리 동해 속초 앞바다에는 섬이 거의 없다.......
동해의 수평선
여름의 추억만 남아 있는 낙산 해변가...... 덮개가 씌어진 수상 모터 보트만 자리ㅡ를 지키고 있다.
낙산사 앞 바다에 겨울 철새가 놀고 있네..........
낙산사에 있는 의상대.......동해를 배경으로 있다.
05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 되었던 사찰이 최근 복구가 완료 되었다 한다.
20년전 가을 신혼여행 때 왔던 추억이 새록 새록......
해는 서쪽으로 내려 앉는데 동녁 하늘에도 붉은 물이 들며 하루를 접을 준비를 한다.
기러기도 바위에 앉아 하루를 정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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