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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멋과 맛

<멕시코>후아레스 관광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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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엘파소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의 도시는

후아레스라는 도시다.

미국에서 관광 셔틀버스가 계속 왕복하고 있으나

이 도시는 엘파소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도시다.

많은 미국인들이 관광을 한다. 주 목적은 짝퉁 명품구매를 위해...

그러나 주의 사항은 해 떨어지기 전에 복귀해야 한다는

경고를 듣는다.

후아레스는 많이 지저분하고 거리에서 동냥을 하는 사람의 수가

놀랄 정도로 많다. 일가족 전체가 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구걸을 하는 경우도 있다.

후아레스는 위험한 도시다 특히 밤길에는...

 

엘파소에서 본 후아레스의 모습

중앙에 보이는 담이 국경선이다.

국경수비대가 경비를 하고 있고

국기게양대에는 미국기 멕시코기 텍스스 주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기가 보인다

게양대는 엘파소 지역이다

 

엘파소 문화회관앞에서 후아레스 관광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대기중

손 목에 감긴 것은 셔틀버스 승차권이다.

 

뒷 쪽에 셔틀버스가 보인다. 출발전 가족과 함께

 

멕시코로 넘어와 셔틀버스가 다니는 노선에 아무대서나 내려 걸으며 관광을 하고

시간대 별로 도는 셔틀버스는 아무 것이나 탈 수 있다.

아마도 이 건물은 식당이었을 것이다.

 

거대한 짝퉁시장의 건물 안에서..

많은 미국 관광객이 보인다. 여기서는 별의 별 짝퉁 명품이..

로렉스 손목시계 700만원짜리 흥정 잘하면 자동시계 짝퉁 8만원이면 오케이

단 10번 정도 왔다갔다 살듯 말듯 흥정을 잘 해야 한다.

이 친구는 미국생활하는 동안 내 후원자 역활을  한 미군 예비군 원사다.

와이프가 한국인인데 아파트 수리 사업을 한다고, 나보고 미국에 나와

같이 일을 하잔다. 진실인지 거짖인지?

 

후아레스의 거리에는 미국에서 폐차하다 시피한 차들이 매연을 내뿜으며

비포장도로를 달린다. 바로 국경넘어 미국의 도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건물도 많이 지저분하고 왼쪽보이는 건물이 짝퉁매장 건물인가?

 

뒤에 보이는 짝퉁 명품가방이다.

나도 짝퉁 두건한번 써 보았다. 안 어울리네...

 

우리 때문에 영업끝나고 술집안내한 멕시코 식당 종업원.

팁을 두둑히 주어 비교적 안전한 술집으로 안내를 했다.

술집 분위기는 동전 넣고 자동으로 판을 선택해 음악을 트느 기계가 있고

아무나 나가서 돈을 넣고 음악을 틀고 춤을 추면 마음에 맞는 이성이

다가가 함께 춤을 추고 서로 마음이 맞으면 술 한잔 사주고 춤 한번 더추고

2차로 어디론가 가 버린다.

 

엘파소와 후라레스 즉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이다.

리오그란데 강위를 가로 지르는 육교 위다.

오른쪽이 미국 왼쪽이 멕시코인가?

미국에서 멕시코로 넘어갈 때 여권검사 안한다. 단 25센트를 내야한다.

반대로 미국으로 건너 올 때는 소지품 검사하고(세관)여권과 비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미국여행시 어디든 국경 수비대 또는 주 방위군검문소가

도로 위에 있어서 반드시 여권과 자동차 운전면허증 등을 소지해야한다,

수비대 요원은 송아지 만한 개를 대동하고 차량 및 인원 검색을 한다..

후아레스 관광은 두 번 갔다 왔다. 가족과 함께. 한 번은 동료들과 함께...

미국의 엘파소와 국경도시인 후아레스 치안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한다.

그 문제는 미국도 마찬가지로 밤 만 되면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 모습을

보면 다를 것이 없겠지만

대한민국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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