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총기를 휴대할 수 있는 미국에는
월마트에 가면 총을 팔고 또 실탄도 판매한다.
넓은 땅덩어리에 사격장도 있어서 자유롭게 사격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총기를 보관용기에 담아 이동하여 사격 할 수도 있고
사격장에서 총기를 대여해 사격 연습을 할 수 있다.
사격장 사선에는 안전요원도 없고 표적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세원놓고 마음대로 사격을 할 수 있다.
넓은 사격장 입구에 관리사무소 직원
입장료 조금 내고 총기를 빌릴 수 있고, 실탄도 살 수 있다.
우리 아들 총기를 고르는 중?
황야의 송유진!!!!!!! 후~~~~우
귀 보호기를 착용하고...
입장료 내면 사격장 번호가 적힌 간이 명찰을 준다.
사격장은 폭 50미터 길이 약 200미터의 ㄷ 자형으로 높은 둑을 쌓아 놓았다.
터진 앞 부분이 사선이 되어 그 곳에서 사격을 하며
표적은 피티병에 모래를 담아 마음대로 던져 놓고 사격을 한다.
사진을 보면 좌측의 흙 둑과 멀리 흙 둑이 보인다.
이렇게 생긴 사격장이 여러개 붙어 있다. 정말 땅이 넓은 나라다.
아들 매그넘 권총 사격 연습.
권총이 아들 팔만하다...
불합격으로 재 사격 실시...
나는 샷 건을 한 방... 격발시 반동이 장난이 아니다.
몇 발 쏘지 않았는데 다음날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아랫쪽 준비대 위에 9미리 권총과 탄알, 그리고 샷건의 실탄이 보인다.
이렇게 자유스럽게 사격을 하고 탄피는 그냥 버리고 온다.
물론 이 실탄은 월마트에서 살 수 있다.
적지 않은 미군들이 총기 모으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다.
내 뒤에 서 있는 미군도 많은 총기를 보관함에 싣고 이 곳에서 취미로
사격을 하고 있다.
사격술 예비 훈련으로 권총 작동을 배우는 아들...
나도 한 방 갈겨 볼래요!!!!!
사선에서 나 만한 총과 함께...
엘파소 지역에 있는 사격장에서 미군 동료가 많은 총기를 갖고와
사격을 할 때 아들과 동참해 탕 탕 탕 사격을 한 재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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