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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아름다운 너

<하소백련지>연꽃을 찾아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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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던 트레킹을 하던 어디 여행을 가던 항상 디카를 갖고 다닌다.

그리고 시간만 있으면 들이댄다.

사찰과 산 그리고 들에 있는 연못에서 잡은 연 꽃들

2008년 8월 부안의 내변산 내소사에서 잡은 연꽃

 

 

2009년 8월 성수산 등산 후 전북 완주군 소양에 있는

송광사에서 잡은 연꽃

 

 

2009년 7월 고흥 팔영산 등산후 팔영사 근처의 큰 연못에서 잡은 연잎들

 

 

 

2008년 8월 초 해남과 장흥 여행시 해남 대흥사 경내

서산대사 전시관 앞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잡은 연꽃들

 

아침에 경내에 들어가 잡은 연꽃!

때마침 안개속에서 가는 여름비가 아침을 열던 시간이라

연 잎 위에 빗 방울이 ... 

 

 

연분홍 빛 살며시 먹은 연꽃도 자리하고....

 

 

올 8월의 무더위가 등줄기에 땀을 흐르게 할 즈음

이미 축제가 끝난 김제의 '하소백련지'를 다녀왔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시골길을 구불구불 돌아 도착한

곳에는 이미 축제가 끝났지만 연들의 여유로움이 있었다.

 

축제가 끝났어도  아직 그 여운이 남아있고...

 

 

간간히 핀 연꽃이 뒤 늦은 방문객을 맞이한다

 

 

작은 연못엔 작은 연꽃 들이...

여기 저기 찾아보다 귀하게 발견한 한 송이 붉은 연꽃

 

꽃이 많이 없어도 이렇게 활짝 웃는 연꽃이 있다.

 

이미 꽃 잎이 떨어지고 연밥이 보이는데

이제 막 피려고 준비하는 연꽃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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