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지평선 축제

지난 주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와 주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에  가보니

조금 늦게 가면 차는 막히고, 사람은 많고 

여러가지 불편하여 구경도 못하고 ...

해서 오늘은 아침 일찍 8시에 길을 떠나 김제 지평선

축제가 있는 벽골제를 다녀 왔다.

 

익산에서 약 20여분 달려 도착한 벽골제 앞 주차장 아주 여유가

있게 주차를 하고 벽골제 안으로 들어갔다.

벽골제 축제장은 비교적 잘 정돈된 축제장 이었다.

올 해로써 13회째 행사를 연다고...

중국관광객을 위해 중국어로 축제 안내도 해 놓고

 

 

축제장 안으로 들어가는 벽골지문의 모습

 

 

아직 이른 시간이라 별로 사람들도 없고..

벼베기 체험장의 누런 논에는

강강술레 인형들이 춤을 추고 있다

 

 

이 인형들은 바로 옆에 있는 독일, 베트남, 태국, 일본,러시아,터어키 등

외국 음식 부스가 있는데 그 나라 들을 인형들로 표현해 놓은 동산이다. 

 

거대한 쌍룡의 모습, 대나무로 만들었다.

사진찍은 곳 뒤가 벽골제 저수지다.

 

 

오전에 있었던 전국 농악 경연대회

 

쌍용을 가까이서...

 

농악놀이를 위에서

 

오후에 직장에 일이 있어서 오전 중에 휘 잉 돌아 보았다.

볼거리도 있었고. 체험놀이도 많이 있었고

김제 및 인근 마을 주민들이 하는 음식점도 많이 있었고...

체계가 잘 잡힌 축제인것 같다.

오늘 먹은 것은 어느 마을의 "떡국"과 "인절미"

"인삼튀김", "들판 새참 세트" "막걸리와 파전"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독일 맥주 한모금" 먹고

그리고 무료로 주는 "유기농 지평선 쌀 조그만 것 한봉지"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