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를 다녀 봐도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라다.
온 사방이 푸르른 나무가 울창한 산이 있으니...
산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안다. 말 안해도...
그런대도 그것을 즐기지 못함이 아쉬울 뿐이지....
푸른 산이 알록달록 단풍으로 치장사는 시간, 멀리 오대산까정.....
이 고개에서 노인봉지나 오대산 소금강계곡으로 ....
사람에 밀려서 등산을 해보긴 처음. 우리나라 등산관련 사업이
왜 망하지 않는지 실감한 산행이었음....
'08년 늦가을 영암 월출산 에서
등산 종료 후 목포까지 내려가 '인동주 마을' 식당에서 꽃게정식 먹고 왔던
추억이 생각나요...........
출렁다리를 거너는데 가슴도 출렁출렁 심장은 벌렁벌렁, 인간의 기술에 놀라움도...
월출산 구름다리 위에서............
남도의 명산 영암 월출산, 아주 높고 큰 산은 아니지만 그 산세가 섬섬옥수
정말 수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지리산은 '천왕봉'이 정상인데 월출산은 '천황봉'이 정상이내요.
계룡산 정상은 '천왕봉'일까요? '천황봉'일까요?
정상이 멀지 않은 계단을 오르며....
월출산이 높지는 않지만 오르락 내리락 기복과 가파름이 아주심한 산 입니다.
.08년 가을 단체로 내장산 등산시 내장사로 내려와 잡은 사진 입니다.
매년 한 번은 다녀오는 곳인데 가물어서 인지 단풍이 그렇게 곱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대로 괜찮은 단풍관광을 다니더 군요..........
단풍 좋은 곳에서 자리잡고 한장 08년 10월에 내장산에서
여기는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시작인 매동마을 입니다. 둘레길 (지리산길)만들기 초기에
다녀온 둘레길 출발점에서 가족과 함께 '08년 10월에.......
지리산 둘레길 1구간 거의 종료 지점의 마을어귀에 있는 큰 나무 아래서...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큰 나무로 기억합니다. 빨강치마와 ....
지리산 둘레길 탐방 안내소에 주차를 하고 매동마을까지 시골 버스를 이용해 이동 합니다.
버스 안에서 누군가 찍은 사진인데 좀 흔들렸군요.
지리산 둘레길 탐방시 우리들 일행만 있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겠죠?
둘레길 1구간 종료 후 탐방안내소로 복귀하고자 버스를 기다리는 곳에서 괜시리 왔다갔다.
고독한 갈색의 가을 남자라도 되고 싶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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