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종학당3

예향 논산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논산의 종학당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한국유교문화 진흥원 소식을 전합니다. 예향 논산에 자리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입니다. 종학당은 파평윤씨 가문의 자녀들을 교육하기 위한 사설기관에서 출발해 후일 유학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역할을 하였답니다. 이곳에 명재 윤증선생의 여러 자취가 남아있고 멀지 않은 곳에 명재고택 아름다운 한옥이 있답니다. 파평윤씨 종정에서 기증한 노성면의 부지에 설립된 유학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시설입니다. 잘 정리된 주차장, 진흥원 시설은 유학의 자료들이 보관 전시된 본관건물과 유학체험을 위한 숙박시설 그리고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유교문화 진흥원 입구에는 힘센 충남! 대한민국의 힘 이라는 힘찬 구호가 세워져 있네요. 이 건물은 한국유교문화진.. 2023. 12. 7.
논산 여행 --- 배롱나무에 연꽃이 좋은 곳 논산시 노성면을 지나 한적한 곳으로 가면 종학당을 만납니다. 시작은 가문의 아이들을 교육을 위한 사설학당이었지만 후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의 유생들의 학문 연구와 열공의 학당이 된 종당원 입니다. 배롱나무 만나러 간 종학당안 사각 연못에서 아름다운 연꽃을 만났습니다. 연꽃 고운 종학당 연못 명재 윤증선생이 초대 학장으로 임명되어 조선중후기부터 학자들의 산실이 되었던 종학당 입니다. 종학당을 들어오면 멀리 정수루와 사각의 연못이 보입니다. 세월을 품은 듯한 한옥 정수루의 모습이 참 좋아요. 종학당 내에는 돌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배롱나무 붉은 빛을 마음에 담으며 사색의 산책을 하기에 딱 좋아요. 우리나라 누각앞에는 이렇게 인공이든 자연적이든 연못이 있고 그 안에는 소나무와 연꽃등의 식물이 자라고 있지요..... 2020. 8. 15.
여름날 힐링의 시간 배롱나무 빛 고운 논산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있는 고장 논산... 조선 중후기의 선비 정신의 숨결이 있는 곳....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면 꼭 한 번씩 찾아가 세월의 떠밀림에 지친 내 자신을 돌아보며 작은 깨달음을 얻는 곳 선비정신의 숨결 담긴 논산 종학원 붉은 베롱나무가 여름더위를 희롱하는 시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논산 종학원... 정말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차분한 마음을 찾고, 진정하고자 찾아간 여름날의 종학원에는 붉은 배롱나무가 여름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종학원 홍살문을 들어서면 잘 정리된 풀밭과 나무들 그리고 돌길이 정답습니다. 조용히 걸으며 사색하기 좋은 종학원의 여름날...장마의 구름이 하늘을 덮었지만 종학원 선비정신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종학원을 들어서면서 오른쪽에 있는 종학원에는.. 2020. 8.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