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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걷기2

계룡 눈 많이 온 날 동네 산책길 지난 시간에 눈이 엄청 많이 온 날이 있어요. 일주일 전인 12월 22일 밤입니다. 눈이 너무 많이 와 집 앞으로 해서 새로 오픈한 카페까지 산책을 하였습니다. 눈길을 걸으며 눈이 오니 걷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걸었답니다. 초저녁부터 내린 눈이 함박눈으로 변해 길에 쌓였습니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어요. 계룡 눈온날 산책 하늘을 올려보니 내리는 눈이 가로등 불빛을 희미하게 합니다, 눈이 내리니 동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눈썰매를 타려고 나와 놀고 있어요. 엄마가 끌고 가는 눈썰매.. 어렸을 때 이렇게 눈이 오면 동네 꼬마들 모여서 눈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고 밤새도록 눈을 맞으며 뛰어놀았던 추억이 새록새록입니다. 눈썰매타기 하염없이 떨어지는 함박눈을 맞으며 밤길을 걸어봅니다... 2022. 12. 30.
임인년 설날 아침 -- 서설 瑞 雪 이 내렸어요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에 하얀 눈이 쌓여 있어요. 하늘에서 내려 오는 하얀 눈송이가 겨울바람에 휘리릭 ..날아가고.. 며칠전 뉴스에 2022년 설날은 눈이 내리는 하얀 설날이 된다는 일기예보를 들었지만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역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설날 아침에 내리는 눈은 분명 서설 瑞 雪이겠지요. 설날 아침에 내린 눈 -- 서설 瑞 雪 2년간 세상을 힘들게 했던 일들이 서설이 내리는 임인년, 한여름날 무더위가 시원한 냉면을 먹고 순간 싹 사리지듯 시원하게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하얀 눈이 쌓였어요. 설날 아침 기분이 좋아요. 도로가에도 눈이 쌓였어요. 제법 많이 쌓였네요.. 하얀 눈세상 서설이 내린 설날아침에 오늘은 4식구가 모여 떡국을 끓여 먹을 것입니다. 떡국 떡..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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