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 논산의 국립공원 계룡산 연산면의 범골에 자리하여
산약초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천연발효 식초를 만드는 작은 농가기업이 있습니다.
논산시 연산면 범골의 천연발효식초 생산 농가기업 향지촌
천연발효식초는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합니다.
향지촌 천연발효식초 이야기를 전합니다.
논산과 계룡을 연결하는 국도변에서 조금 안쪽으로 좁은 길로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안전운전으로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향지촌 식초 연구소입니다. 지금은 연구활동은 중단이랍니다.
향지촌은 2021년 시작되었으며 발효식초와 발효액을 체험 실습 판매하는 곳입니다.
유기농과 햅썹 인증 마크가 있습니다.
향지촌 체험장 입구에는 분위기 살리는 옛 항아리 소품이 서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명패와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체험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향지촌 대표의 마음입니다.
- 자연과 시간이 만드는 귀중한 보물, 오직 정성만을 더합니다 -
향지촌 체험장 뒤에는 작은 정원도 있어 분수에서 물도 뿜어 나오고
가을이 하나 가득 내려앉아 있는 풍경도 잡아봅니다.
2012년 연산면 계룡산 범골에 정착하며 전통발효식초에 대해 배우고
연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향지촌 대표 부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식초를 많이 드셔서 그런지 왼쪽 대표님 79세인데 피부도 좋고 정정하시네요.
체험장에서 향지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천연발효식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향지촌 2대 운영자가 인사를 합니다.
대외 홍보와 체험교육도 담당하고 있답니다.
짧은 시간 아주 간단하게 발효식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연발효식초가 발효되고 있는 창고를 방문합니다.
대표님 따라 올라간 천연발효식초 발효창고입니다.
천연식초는 초산발효를 거치는데 초산균은 30도 정도를 유지해야
활동을 하며 식초발효를 한다고 합니다.
완성된 천연발효식초는 걸러서 이렇게 항아리에 담아
오랜 시간 보관한 후 병입하여 판매한다고 합니다. 발효창고 견학하고 다시
체험장으로 돌아갑니다.
체험장 안 진열장에는 향지촌에서 만든 각종 천연발효식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선물용 사과식초도 여러 종류가 예쁜 병에 담겨 준비된 모습입니다.
식초 보관기간이나 사과의 종류에 따라 식초의 향과 맛도 차이가 있겠지요.
향지촌에서 만든 수제 딸기발효청초와 천연발효식초 등
여러 제품을 구경하고 시음을 해 봅니다.
수제 딸기발효청초 맛을 봅니다. 원액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양을 물에 희석하여 마셔봅니다.
사과 착즙 같은 색이지만 식초니 시큼한 맛은 있지만
끝맛이 달콤하며 사과향이 올라옵니다.
향지촌에서도 발사믹 식초와 같은 식초를 만든다고 합니다.
향지촌에서 생산한 천연발효식초와 발사믹 식초 등
건강한 식초를 신선한 채소에 소스로 뿌려 시식을 합니다.
채소와 아주 잘 어울리는 천연발효식초입니다.
출출한 배를 위해 대표님 부부가 체험객을 위해 준비해 놓은
삶은 달걀도 식초 소스를 뿌려 먹으니 아주 괜찮습니다.
채소와 달걀을 많이 먹었네요.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향지촌 천연발효식초입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해 구매가능하고,
논산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포인트를 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천연발효 식초가 준비되어 있네요.
논산시 연산면 계룡산 자락 범골에 위치한 천연발효식초
생산업체를 방문해 천연발효식초 이야기를 듣고
생산 시설 돌아보고 천연발효식초를 직접 시음과 시식 체험을 하며
건강한 오후를 보낸 날 이야기를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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