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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늘은 주말
간단한 포스팅으로 마무리합니다.
대보름날 오곡밥에 다섯 가지나물?
대보름날 행사가 이제는 많이 퇴색되어
어떤 의미가 있고 전해지는 행사는 어떤지
이제는 가물가물하고...
내가 사는 곳은 대보름날 하늘이 흐려서
보름달 구경은 못하겠네요.
계룡노인복지관에서 점심으로 나온
식사 한판입니다.
일금 2,000원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계룡시 노인복지관입니다.
주말, 오늘이 대보름날이어서 전날 금요일에 오곡밥이 나왔습니다.
주말과 일요일, 휴일은 복지관 식사가 없답니다.
오곡밥 담아주는 자원봉사자에게 밥을 조금만 담으라고 하니
담아 놓은 밥의 1/3을 덜어 냈습니다.
구수한 된장국입니다.
시래기 된장국은 속을 편안하게 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파란색 나물은 봄에 맛이 좋은 세발나물이랍니다.
소금 뿌린 맛김에 조기튀김 한 마리가 반찬으로 나오고..
잘 익은 김치는 우리 밥상의 감초이지요.
대보름날 전날 계룡노인복지관에서 먹은
오곡밥과 맛난 반찬 이야기를 전하며
보름달 못 보는 밤에 포스팅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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