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날짜 바뀜이 한 해가 바뀌는
기적 같은 날이 지나고
벌써 새해 하루가 지납니다.
갑진년 1월 1일
새해가 되니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또다시 시작해야 할 일들이 생기고...
그래도 새로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새해의 선물이겠지요.
오늘 오전에 대전 시내로 나가
영화 한편 감상하고 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감상한 영화는...........
대전 가수원 CGV 상영관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예약하고 영화관에 도착해
키오스크 기계에 예약번호 입력하고
관람권을 인쇄 출력해야 합니다.
기계가 민감하게 작동해 서너 번 오류를 거쳐
입장권을 발급받았네요.
1+1로 한 장 구매에 2매를 받았습니다.
입장권 1인에 15,000원입니다.
오늘 감상한 영화는 "노량"입니다.
입장권을 받고 옆에 있는 주차권 발급 기계에다
차량 번호 입력해 3시간 무료주차 인증을 받았답니다.
갑진년 1월 1일 오전 11시 즈음인데 관객들은 많지 않네요.
예전에는 추석이나 설 명절에 영화관이 항상 만원이었는데
요즘은 전부 여행을 떠나는지 영화관은 썰렁합니다.
영화감상하면서 심심풀이로 팝콘과 콜라를 먹어야 한다고
아내는 콜라와 팝콘 작은 것 한 통을 사 왔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입니다.
부재는 '죽음의 바다'라고 하니 영화 내용은 짐작이 되는
노량입니다.
11시 30분에 영화 시작입니다.
객석에 앉아 잠시 대기합니다.
300명 넘게 좌석이 있는데 50명 정도 관람한 것 같아요,
명랑 - 한산 그리고 노량까지 3편을 모두 관람했는데
노량이 다소 그렇습니다...
11시 30분 시작, 선전 영상 조금 돌아가고
시작한 영화는 오후 2시 조금 못되어 종료되었네요.
갑진년 1월 1일 새해 시작은 휴일에 영화감상으로 시작한
날입니다.
올 한 해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항상 자신의 일에 충실한
내가 되자고 다짐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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