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계룡산 제석사

계룡시 국립공원 계룡산의 제석사 이야기입니다.

 

국방수도 계룡시 계룡산 제석사

 

제석사를 우연히 들러 잡아 본 이야기입니다.

평일 아침에 산책길에 들어갔는데

이 날이 제석사에 기도가 있어 철문이 열리고 

여기까지 통행이 허락된 날이었습니다.

 

 

제석사는 영험한 기도터라고 합니다.

예전에 계룡산에는 많은 기도처가 있었지요.

 

 

제석사 각왕전 뒤 바위 아래는 여러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모셔진 부처님 마다 관장하는 분야가 다르다고 합니다.

 

 

부처님 말고 영험한 동물인 호랑이와 함께 다니는

계룡산 산신령도 모셔 놓았답니다.

 

 

바위틈 안쪽에 다른 부처님도 모셔져 있어요. 

 

 

둥근 나무에 중앙에는 부처님 그리고 주변에는 기도하는 

여러 신자들 모습이 조각된 원형의 부처님입니다.

 

 

제석사 각왕전 뒤 바위 아래 기도처에서 바라본 아침의 

계룡산입니다.

 

 

 

제석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암용추 계곡이 있습니다.

이곳은 국립공원 통제지역으로 계룡시 하늘소리길 탐방을 신청해야

갈 수 있는 곳이지요.

 제석사 경내에는 용과 호랑이 석상도 보입니다.

 

 

 

 

제석사 주 법당인 각왕전의 현판과 

화려한 단청 모습을 담아봅니다.

 

 

 

계룡산 제석사 각왕전 부처님 

 

 

각왕전 주 출입문의 고운 문살과 호랑이와 용의 그림입니다.

 

 

각왕전 앞마당에서 본 계룡산 산세입니다,

능선을 따라 내리는 산세를 유심히 보면

왼쪽에 멀리 있는 계룡산 천황봉을 엎드려서 보고 있는

호랑이 모습이 보인답니다.

 

 

계룡산 제석사는 지도에도 나오지 않지만

이곳은 비구니스님이 주지로 관리하고 있으며

평상시는 출입통제지역이라 들어갈 수 없고 - 철문이 닫혀있음 -

매월 1회 법회가 있는 날은 이곳에서 법회에 참가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