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에서 본 국립공원 계룡산 천황봉

오늘은 11월 23일 아침에 미세먼지가 있었던 하루..

오후가 되고 밤이 되니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몹시 춥겠네요.

 

계룡대에서 본 국립공원 계룡산 천황봉

 

가을에 날씨가 쾌청해서 하늘은 맑고 푸르고

공기도 신선하고 그런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20일 월요일.

직장에 출근해서 아침에 잡아 본 계룡산 천황봉입니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주차장에서 잡은 천황봉 모습입니다.

옅은 구름이 천황봉만 살짝 가렸어요. 스마트 폰 사진입니다.

 

 

 

맑은 가을하늘과 계룡산 천황봉

 

승용차에 있는 캐논 DSLR로 당겨 잡아 본 천황봉 모습입니다.

 

 

계룡산 최고봉인 천황봉은 정상에 군사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답니다. 높이는 845m입니다.

바로 옆에 관음봉이 있으며 이곳에서 천황봉을 볼 수도 있습니다.

관음봉은 756m이며 동학사 앞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천황봉 안테나들을 살짝 감싸 안은 구름이

오래 머물며 앉아 있습니다. 

 

 

구름이 살짝 가린 계룡산 천황봉

 

 

계룡산의 숲은 깊은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고

가을날 천황봉의 구름 속 모습을 감상하며

하루 업무를 시작한답니다.

 

국립공원 계룡산은 계룡시와 공주시 그리고 논산시에 속해 있답니다.

유명사찰로는 갑사와 신원사 그리고 동학사가 있습니다. 이 사찰들은

공주시에 속해 있답니다.

계룡산은 예로부터 기가 센 산으로 유명해서 많은 기도처와 점집 그리고

일명 도사들이 있었는데 국립공원으로 관리되며 잘 정리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