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 대한민국 육군 장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가장 특이한 점은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한 군인들에 대해 

가까이 갈 수 있는 점입니다.

많은 축제는 민간인 위주로 먹는 것, 만드는 것 그리고 

특산품 등을 축제이 이야기로 삼지만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우리에게 가까운 듯 하지만

멀리 있는 것 같기도 한 군문화에 대한 접근을 해보는 축제입니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대한민국 육군 장비

 

군문화 엑스포 현장에 전시된 장비가 우리 육군의 전 장비는 아니지만

육군을 대표해 전시되는 장비들입니다.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올려봅니다.

 

미군 장비이기도 하지만 한국군에도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 요격 무기인

패트리어트 미사일입니다.

 

미군 장비는 발사대와 운반 이동차량이 분리가 되어 전시하고 있는데

한국군 장비는 결합된 상태로 전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축제에서는 이렇게 장비를 배경으로 바로 옆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특별함이 있습니다.

 

발사대가 수직으로 세워진 이 장비는 한국 육군의 '천궁 II' 미사일입니다.

항공기 요격 및 탄도탄 방어 임무를 수행합니다.

 

짧은 반응시간과 높은 명중률로 적 항공기를 격멸시키는 이 장비는

대공방어의 주역인 "천마"입니다. 어린이들이 장비에 올라 인증숏 한 장 촬영을. " 충성!".

가격은 153억이라고 합니다. 우와~~~ 

700리터 난충시 500Km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답니다. 정식 명칭은 K-SAM1 천마!

 

하늘의 든든한 방패! 대공방어 최강자는 바로 "천호"입니다.

차량에 탑재되어 우수한 기동력과 타격능력을 갖고 있는

대공방어 임무로 전력화된 최신 방공무기입니다.

 

 

30밀리 복합 대공화기입니다. 

비호의 대공포에 신궁 유도탄을 장착한 최신 방공무기입니다.

신궁 유도탄은 유효사거리 5Km, 비호 대공포는 유효사거리 3Km입니다.

신궁유도탄 1발 가격은 2억이라고....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고 미래의 전장에서 통신은 

우리 몸의 핏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 군도 이런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전에 사용하는 여러 통신장비를 개발해 배치하고 있습니다.

 

전투차량에 탑재된 "이동기지국 장비"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의 기지국과 같은 장비로써 개인 또는 차량용 이동 전화기를

접속하여 상호 간 또는 부대와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대용량 전송 장비"입니다.

부대의 편성에 여단급 이상 대부대의 대용량 음성/데이터를 노드를 경유하여

전송하는 장비입니다. 

 

대형트럭에 통신장비가 탑재된 이 장비는 "차량형 위성통신장비"차량입니다.

지상 36,000Km 상공의 위성중계기를 이용하여 한반도 및 국외지역과

지형/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통신장비입니다.

통신 범위는 지구의 1/3이랍니다.

 

이장비는 "K10 제독차"입니다. 생화학전에서 인원, 장비 그리고

지역을 제독하는 장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대한민국 육군의 여러 장비 이야기를 전하고 

다음에 이어서 한국형 전차와 육군항공의 장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