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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다시 가고 싶은 섬 - 아! 울릉도 그 곳에 가고 싶다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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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과 2019년 ...

우리 세상에 코XX가 나타나기 전에

전국으로 나들이 다닐던 시절의 추억을 소환해 봅니다.

많이 다닌 여행 중에 인상 깊었던 울릉도와 독도 여행...

지금도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아! 울릉도에 가고 싶다.

 

가고 싶은 여행 -- 울릉도의 관음도 추억

 

왕성하게 활동하며 여행을 즐기던 때...

2018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1차 여행,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2차 여행 

그리고 2019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차 여행...

이렇게 울릉도를 3번 다녀 오는 여행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울릉도 여행 관음도 추억을 소환해 봅니다.

 

2차 여행때 잡은 관음도 입니다.

2018년 4월의 1차 여행 때 울릉도 섬 여행에

가장 중요한 독도방문이 무산되어 2차 여행 때 독도에 발을 디딜 수 있는

희망을 갖고 2개월이 지난 후 전격적으로 찾아 간 울릉도 여행이었답니다.

 

 

2018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릉도 여행 때 찾아간 관음도 입니다.

관음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중 유일하게 다리가 설치된 섬으로

걸어서 오고 갈 수 있는 섬이랍니다.

울릉도와 관음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관음도에는 거주하는 울릉도민이 없답니다.

관음도와 그 주변은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검푸른 동해바다 위를 넘어 관음도로 가는 다리....

바람이 친구하고 갈매기가 환영해 주는 섬 관음도입니다.

 

 

 

관음도는 울릉도, 독도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관음도 다리를 건너가면 A, B 코스의 산책길이 있고

3곳의 관음도 전망대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며 올려본 관음대 전망대 입니다.

날씨가 다소 더웠던 6월이었고 다음 일정이 있어서 전망대까지는 

오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습니다.

 

관음도에서 바라 본 죽도모습입니다. 죽도에는 울릉도 주민이 거주하는 섬입니다.

죽도 너머로 저 멀리 동해바다 우리영토 독도가 있답니다.

 

 

관음도의 주인은 많은 나무와 하늘을 날으는 괭이갈매기입니다.

 

 

관음교 다리 난간에 앉은 괭이갈매기 입니다.

가까이 다가 서도 놀라거나 날아가지 않습니다.

울릉도를 오고 가는 관광객들이 새우깡 등 먹이를 주면서

사람과 친해진것 같아요.

 

 

독수리 부리가 있는 머리인지

괭이갈매기 머리인지 멋진 바위 조각품이 있네요.

갈매기들의 휴식처이기도 하겠네요.

 

 

 

괭이 갈매기의 비상 준비...

하늘과 바다 그리고 섬이 있는 관음도 괭이 갈매기 입니다.

울음소리가 고양이 소리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관음도와 동해바다 푸른 물이 만나는 곳은 옛 화산의 폭발로 인해 만들어진

바위의 모습이 태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음도 뒷편은 더욱멋진 모습이겠네요.

 

 

관음도로 건너와 다리를 잡아 봅니다.

저 다리를 통해 관음도로 들어 왔습니다.

관음도 입장시 입장료가 있답니다.

관음도 방문을 끝낸 관광객들이 나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관음도 괭이갈매기의 비상모습..

다리를 건너며 절벽을 보면 귀여운 괭이갈매기 새끼들이 둥지에서

어미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2019년 3차 울릉도 여행때 해안일주 관광을 하면서 잡아 본 관음도 입니다.

 

 

 

육지쪽에서 관음다리를 건너 들어간 관음도에서는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습니다.

환상의 섬 울릉도 해안관광선을 타고 해안 일주를 해야 만나는 광경입니다.

 

 

관음도 뒤 절벽에는 동해바다 푸른 물이 만든 굴이 있습니다.

쌍굴이네요..이름하여 관음굴이라고 한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보는 관음도의 바다쪽 얼굴입니다.

 

 

울릉도 부속섬인 관음도의 뒷모습입니다.

 

 

조업을 끝낸 어선 한척이 관음도 관음굴 앞을 출렁이는 파도를 뚫고

항구로 향해 가는 모습입니다.

 

 

 

떠 가는 어선에 아랑곳 않고 동해바다 푸른 물은 

태초에서 지금까지 관음도를 철썩이며 어루만지고 파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울릉도 여행,,,독도 여행 ,,,

 

다시 가고 싶은 섬! 울릉도 여행의 추억을 소환해 본 주말밤이었습니다.

3번의 울릉도여행 중 2번은 독도에 발을 디딘 복을 받았었답니다.

울릉도 여행의 한 조각이었던 관음도 이야기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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