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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멋과 맛

달성군여행 -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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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여행의 출발은 현풍백년도깨비 시장입니다.

대구광역시의 구단위자치단체중 유일한 달성군으로 갑니다.

현재 대구광역시청의 여러가지 여건으로 새로운 청사로 이전을 계획중인데 달성군에서는 여러가지 최상의 조건으로 시청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성군여행  --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어디를 여행하든 가능하면 여행지의 우리 전통시장을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달성군현풍백년도깨비시장 나들이를 해 볼까요......

달성군은 전통과 첨단이 어우어진 풍요롭고 먹을거리 볼거리 가득한 고장이랍니다.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 시장이 달성군 여행의 출발점입니다.





현풍백년도깨비 시장은 1918년에 시작이 되었으니 이제 101년째 이어 내려온 달성군의 전통시장입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옆에는 청춘난장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청년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  -- 현풍의 이름에서 따온 청년몰입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의 첫 인사는 현이와풍이의 청춘신난장입니다.



시장건물과 나란히 세워진 새 건물이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의 청년몰로 자리잡은 현이와풍이의 청춘신난장이랍니다.



2019년 3월 5일에 문을 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에는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홍보관 및 어린이 휴게실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맛집이 위치해 있답니다.



현이와풍이의 청춘신난장을 돌아보고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전통장날은 매 월 5일, 10일, 15일....이렇게 5일장이 선답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은 5일장이기도 하지만 잘 정비된 건물로 상설시장의 기능도하고 있습니다.

시장 입구의 상점안내도를 보면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파는 상점을 쉽게 알 수 있지요.

또 골목 골목 달성군민들이 자리해 농산물 등 여러가지 물건을 판답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건물의 중앙에는 많은 먹을거리 식당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하고....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명칭에는 도깨비는 왜 들어가 있을까요?  우리는 도깨비가 무섭다고만 생각했었는데 현풍시장의 도깨비는 장에 오는 사람들의 근심을 처리하고 행복으로 바꾸어 준다는 의미가 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의 맛난 먹을거리 중 단연 으뜸은 소구레국밥입니다. 소구레 수그레 스구레 등 여러 이름이 있는데 ...

시장을 잠시 돌아보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배를 채워봅니다.

10군데의 소구레 국밥식당이 있는데 모두 오랜 세월의 전통이 있는 국밥집들입니다.


우리는 부부가 운영하는 소구레국밥집을 골인.......어찌다 보니 4인이 되어 소구레국밥 4인분을 주문하고 곁들여 간단히 반주 한 잔.....소구레 국밥 한 뚝배기에 일금 6천원합니다.




얼큰한 소구레국밥 맛이 일품입니다. 예전에 모 방송국의 유명한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온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의 전통의 맛 소구레 국밥입니다.

 


소구레란 무엇일까요? 소가죽과 껍질사이의 쫄깃한 아교살이라고 써 있는데...

우리 점심을 먹은 소구레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소구레 국밥에는 소루레와 선지, 시래기 그리고 공기밥 한 그릇 나옵니다.

뜨끈한 한뚝배기 소구레 국밥 드시다 추가하면 무료로 가득 리필해 줍니다. 칼칼한 맛에 쫄깃한 소구레와 선지가 든 소구레 국밥을 한 그릇 하면 속이 든든합니다. 이제 다시 길을 나서봅니다.


시장골목에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 간식은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김밥이지요. 장날을 맞아 많은 떡볶이가 준비된 분식집,

상호은 '김민경 분식집' 개그우먼 먹성좋은 김X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장님 말씀...

한 접시 하고 싶은데 소구레로 위가 꽉 차 그냥 패스합니다. 여러 종류의 김밥도 맛을 볼 수 있는 분식집입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에서는 여느 시장과 같이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또 현대화된 시장에서 편하게 쇼핑을 하며, 소구레 국밥 등 시장의 전통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은 좀 이른시간. 현풍천을 끼고 도로가에도 장이 펼쳐집니다.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장날에 출동한 고령 전통옹기 판매차량의 모습이네요.



전통시장의 단골 상점인 맥가이버 상점입니다. 살면서 필요한 소소한 것들을 잘 갖춘 이동상점이지요.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의 청년몰인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을 시작으로 현풍장 그리고 수구레 국밥을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나오는 길에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주차장 옆에 매 월 30일 장날 오후 1시부터 공연을 하는 HS 예술단의 사랑나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그 날, 매 월 30일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에 나오면 장도 보고 맛난 먹을거리 만나고 흥겨운 음악회 감상도 하고........꿩먹고 알 먹는 현풍백년도깨비전통시장 이야기 입니다. 


  

현풍시장을 끼고 흐르는 현풍천에 여름이 가득합니다.




지금 달성군의 화두는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유치 입니다.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총력을 기울이고 있군요.


이제 우리는 낙동강가에 물놀이하러갑니다.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요?......


상기 포스팅은 대구의 미래 달성 꽃피다 달성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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