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앞바다 작은 어촌의 해변가에 많은 배와 어부들 그리고 어부 가족들이 모여서
바다에서 잡아온 어류와, 캐 온 조개류 등을 선별하고 판매하는 현지 장이 열리는 무이네 피싱빌리지 여행길입니다.
무이네 여행 --- 피싱빌리지
무이네 화이트샌드와 레드샌드를 돌아보고 숙소로 가는 길에 피싱빌리지를 들려봅니다.
피싱빌리지는 무이네 해변가의 작은 어촌마을앞 바다를 말하는듯 하는데 바구니 배와 많은 배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네요. 어부와 관광객들 그리고 현지의 식당을 하는 업주가 모여서 바로 해산물을 팔고 사는 그런 해산물 장터의 모습을 봅니다.
무이네 해변의 어촌마을 '피싱빌리지'의 모습입니다.
아침일찍 화이트샌드와 - 레드샌드를 돌아보고 숙소로 가는 길에 잠시 구경을 하지요.
해변에 물이 빠진 상태에서 해산물을 팔고 사는 바닷가 난장이 펼쳐집니다.
크고 작은 배들과 베트남에서만 볼 수 있는 바구니 배가 함께 바닷가를 점령했군요.
천막도 설치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해변으로 내려가 봅니다.
원주민들과 관광객 그리고 무이네에서 음식점을 하는 사람들이 해산물을 흥정하고 사고 파는 모습을 보러요..
많은 어선과 또 해산물이 판매되는 곳이지만 우리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도로가에서 해변의 풍경을 내려다 보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바구니에 담긴 해산물들......멋진 칼라의 랍스터도 있고 조개류와 다양한 생선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바로 잡아 온 생선도 있지만 이미 잡아 놓았던 생선류을 집에서 갖고오기도 하는것 같아요.
랍스터인지? 새우인지? 가격을 물어보니 우리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상상하기 힘든 가격을 이야기합니다.
일명 바가지인가요?
우리나라 항구의 수산물 판매장에서 물건 구매시 아이스박스에 담아 얼음을 채워주듯이 이곳에서 흥정 후 생선을 구매하면 이렇게 아이스 박스에 담아 얼음을 채워주네요.
신선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 해산물들이니까요.
많은 베트남 아주머니들이 배에서 내린 해산물을 분류하고 정리합니다.
뱃일에 식사를 못한 어부들은 베트남식 아침식사를 하기도 하고......
어떻게 잡은건지 모르지만 커다란 고동같은 해산물이 많이 있네요.
생선류를 분류하는 모습. 대부분의 여자들이 이렇게 해산물을 분류하고 있네요.
동남아 관광객들이 해변에서 한포즈 하며 폰사진을 찍네요.
옆에 보이는 배는 광주리 또는 바구니 배로 , 퉁바이(Thung Boi)라고 불리는 베트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배입니다.
다른 관광지에서는 퉁바이를 타는 체험도 있다고 합니다.
노를 저어 이동을 하는데 최근에는 모터를 달은 통바이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잡아 온 어부와 가족들이 그 날 잡아 온 해산물을 분류하고 무이네 사람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현지에서 물건을 바로 팔기도 합니다.
무이네 해변마을의 배와 통바이
탈출하는 이상한 게.......
도망가는 게를 쫓아가며 촬영하는 관광객.....동남아의 다른 국가 아니면 인도쪽의 관광객같아요.
대화를 한 번 해볼까 하다가 ....
피싱빌리지 해변의 아침모습
조개껍질 같은 것을 깨면 나오는가재와 같이 생긴 해산물.
이름은 당연히 모르지요......
우리나라 해산물 중 "쏙"을 연상케한 모습이었습니다.
'
작은 게 종류인데 모습이 생소합니다.
팔려가는 게....베트남의 지형은 좁은폭에 아주 긴 나라로 동쪽은 바닷가인 연유로 많은 해산물을 회득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베트남 여행 시 해산물 요리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이네 피싱 빌리지는 하루 중 물이 빠진 썰물시기에 해변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팔고 사는 장이 생긴답니다.
현지인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물이 들어오게 되면 모두 철수를 하지요.
베트남 전통 배인 바구니배 - 퉁바이를 보고 또 베트남 어민들이 사는 모습을 본 그런 현장이었네요.
피싱빌리지를 돌아보고 늦은 아침을 먹으러 숙소로 돌아갑니다.
“상기 포스팅은 베트남/태국 현지여행 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초청으로 진행된 베트남 6박7일 팸투어에 참가하여 후기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베트남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The John Hospitality
더존호스피탈리티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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