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 - 가즈아 울릉도 계룡에서 묵호항까지

가즈아 울릉도........

울릉도 전문여행사인 '한섬여행사의 2박 3일 패키지' 여행을 떠납니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4월 10일에 가기로 한 것이 기상관계로 연기되어 떠나는 길!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섬 그 곳으로 갑니다!

가즈아 울릉도로....계룡에서 묵호항까지

휴가를 2번 신청해서 드디어 출발합니다.

오늘은 계룡에서 묵호항까지 이야기를 정리할까나?

가방에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담고 카메라 챙기고 길 떠나지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울릉도 여행입니다, 마음이 많이 설레입니다.

토요일 새벽 3시 30분에 서울시청역 2번 출구에서 묵호행 버스를 타야 하기에 금요일 밤에 출발하지요!

애초 계획은 오송에서 올라가려 했으나 변경하여 계룡역에서 KTX 용산행 21시 12분 차를 탑승합니다.

금요일 저녁 크지 않은 계룡역은 한산하군요.<계룡역 풍경>

밤 10시 20분 넘어 용산역에 내려서 전철로 서울시청 앞으로 이동합니다.

토요일 새벽 3시 30분까지는 아직 5시간 정도 남아 있어 일단 시청주변을 돌아다닙니다.

서울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살았고 또 용산 미군부대에도 근무하면서 서울시내 시청주변은 잘 알지요.

높은 빌딩 사이로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조명을 입었어요.<시청에서 바라 본 남산타워>

시청을 돌아서 청계천으로 가 봅니다. 

오랜만의 서울의 밤 풍경을 보내요. 청계천 물이 흐르고 그 주변에는 탁자와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밤 늦은 시간인데도 삼삼오오 연인끼리 친구끼리 자리에 앉아 캔맥주 마시며 금요일 밤을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청계천의 물도 색 조명에 찬란합니다.<청계천의 야경>

청계천을 돌아보고 좀더 멀리 서울역 방향으로 내려가 남대문을 봅니다.

2005년인가?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던 숭례문을 복원하였지요.

야간이라 가까이 갈수 없어요. 울타리 문이 잠겨있어요. 멀리서 한 장 담아 봅니다.<남대문 야경>

청계천 - 서울시청 - 남대문을 돌아도 시간이 밤 12시가 조금 넘어서 3시간동안 어디에 가 있나?

큰 길가에 24시간 카페가 있네요. 

넓은 홀에 스마트폰 충전용 전원코드도 설치 되어있고 와이파이도 터지고...

몇 몇 그룹의 남녀 학생들이 공부도 하고 있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 주문해 놓고 3시간 동안 앉아 있었습니다.

1시 조금 넘어서 부산에서 올라온 여행의 동행자 한 명과 합류를 했지요.<따뜻한 코코아 한 잔>

토요일 새벽 3시가 넘어서 시청앞 지하철 2번 출구로 향합니다.

우리를 묵호항으로 실어다 줄 버스가 도착해 있어요.

명단을 확인하고 버스에 오릅니다.

우리 일행은 7명으로 시청에서 5명, 노원에서 2명이 출발해 합류합니다.

이제 정말 울릉도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한섬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가는 울릉도 2박 3일 입니다.<묵호항 행 두레관광버스>

토요일 이른 새벽에 고속도로를 달려 아침 7시 즈음에 도착한 묵호항 입구에 있는 식당입니다.

여행객들 아침식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 입니다.

우리 일행은 모두 7명,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합니다.<아침식사 식당>

강원도에서 첫 아침입니다. 밤샘을 하여서 그런지 음식맛이 조금 짜다는 느낌입니다.

칼칼한 된장찌게와 가자미 조림으로 아침은 조금만 먹습니다.

혹시나 멀미를 할 것 같아서.........<된장찌게와 가자미 조림>

식사를 끝내고 버스는 우리를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 뿌려줍니다.

울릉도 가는 뱃길은 묵호항을 비롯해 포항, 후포 그리고 강릉에서 출발합니다.

우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지요!<묵호항여객선터미널>

묵호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한섬여행사 사장님을 만나고 우리의 배 편을 받아서 승선하기를 기다립니다.

묵호항여객터미널에서 울릉도와 독도까지 여객선이 왕복을 합니다.<울릉도 여객운임표>

우리의 배 출발시간은 8시에 승선하고 8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울릉도까지는 3시간 넘는 뱃길 입니다.

멀미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가슴은 뛰고 있습니다.

이제 출발하니까요.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여행,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 http://www.han-some.com/ 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