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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세종 ----- 한식당 두레....세종파이낸스 센터 지하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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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식사를 할 때 대부분 청사 내 구내 식당에서

해결하지만 가끔 무엇인가 먹고 싶을 때,

주말에 메뉴 편성이 정말 엉성할 때

청사 주변의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가 있다.

오늘은 청사 15동 문체부 앞 올 초에 완공된 건물의

지하에 있는 한 식당으로 가 동료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세종파이낸스 센터 지하 한식당 두레


두 시간 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다녀 온 세종파인내스 센터의

지하 식당가에 있는 한식당 두레의 처음 식사다.


여름 날 해질녁의 세종시의 한 부분의 모습.

13동 산업통상 자원부 정문에서 잡은 모습

어둠 속에 보이는 고가도로는 대전에서 시작해 오송역으로 가는

급행버스 전용 BRT도로다.


완공된지 얼마 되지 않은 세종파이낸스 센터.

1,2층에 하이마트가 들어서고

지하에는 서점 및 가구점과 식당가다.

동료와 함께 지하에 들어가 찾아 간 식당.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식당으로 들어 간다.

식당 이름은 두레

깔끔한 수저세트가 마음에 든다.

주고객은 청사공무원과 인근의 사무실 직원 그리고 원룸 생활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식당이기에 깔끔함에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우리 주문은 해물 순두부 백반 두 개.

역시 깔끔하게 나온다. 일반 식당에 가면 순두부 뚝배기는 각 자 나와도

반찬은 한 곳에 나오는데 이 식당은 반찬도 1인씩 이렇게 나온다.

언젠가 다녀 온 일본에서도 요렇게 나오더라고..

같은 메뉴를 주문해도 각 자 따로 따로.......

뜨거운 해물 뚝배기 모습.

그런데 아주 빨리 나온다. 의외로.....

맛을 어떠려나? 그래도 빨리 나와서 좋다고 해야 하나?

놋쇠 공기에 담겨 나온 밥.

은은한 색이 무게감을 준다.

복잡하지 않은 밑반찬.

일반 식당의 반찬보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반찬 용기등이 깔끔하다.


밥 공기 뚜껑을 여니 잡곡밥이 나온다.

밥의 상태는 적당히 잘 되었다.

해물 순두부 모습.

일반 해물순두부와 별다른 모습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매콤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각자 기호가 있는것

매운 것 원하면 고추가루 넣으면 되지....

해물은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는 듯 하다.


청사 휴일 저녁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동료와 함께

다녀 온 세종파이낸스 빌딩 지하의 식당 두레에서 먹은

해물 순두부 뚝배기 저녁 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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