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만 5천원 한정식<공주시 반포면 > 2인상 상차림......

정통 한정식을 약간 변화시킨 한정식 메뉴 입니다.

둘이서 먹었는데 가격은 3만원이고요

점심특선 메뉴 입니다.

저녁에는 1만 7천원 받는 것 같아요.

1인 1만 5천원 2인상 3만원 상차림

호박죽과 마실 물

담겨 나온 그릇 부터가 참 고와요

냉체도 아주 예쁘게 ...

먹음직 스럽습니다

보라색과 푸른색 채소에 빨간 딸기의 색상의 조화가 아름다워요

우럭탕수육인가 그렇게 기억이 됩니다

2인분 회도 4점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짙은 갈색의 면에 푸른 시금치와 노랗고 하얀 계란 지단이 올라간 잡채의 모습

역시 식감이 좋고 맛도 좋아요

들깨 버섯 죽도 나옵니다...고소한 들깨맛에

은은한 향이 풍기는 버섯을 씹는 맛이 ........

요렇게 예쁜 가지튀김 보셨나요?

단호박 튀김과 고구마 튀김도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용기에 담아 나옵니다

동그랑 땡과 배 모양의 소스 그릇에 담긴 간장 소스..

여러 음식을 한 장에 담아보고

풀 몇개와 참깨에 소스로 장식한 돼지 떡갈비 모습

한식요리 같은 여러가지 요리가 줄지어 나오고 맨 끝에

이렇게 밥을 차려 줍니다.

된장도 칼칼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 입니다

적당한 양의 반찬들

주인장의 정성이 생각나는 반찬들 입니다

양푼에 나온 비빔밥 재료들

고기는 없지만 아주 깔끔한 맛의 비빔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많지 않은 돌솥밥.

이 밥을 양푼에 퍼 담아 비빔밥 비벼 먹고 돌솥에 물 부어서

숭늉 만들어 먹습니다.

그렇게 식사가 끝나면 입가심 식혜가 나옵니다

점심특선으로 3만원에 둘이 맛나게 먹은 상차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