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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국인 ----- 세계가 인정한 위대한 우리 유산 한글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6.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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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년 세종 25년에 백성의 어려움을 깨우치고 가르치고자

창제한 "훈민정음"

세계 유일의 창제 목적과 인물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

세계의 유산

위대한이라는 말이 초라하게 들리는 우리 한민족의

한글 입니다.

성리학적 철학과 언어학적 관점으로도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는 우리의 한글 입니다.


국립 한글 박물관


한글박물관은 우리 글 한글의 발자취와 그 발전을

재 조명하는 전시공간 입니다.


용산 국립중앙 박물관 우측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 모습.

한글에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시관 입니다.



새로 스물여덟자를 만드니...

한글은 세종대왕이 백성들의 문자 생활의 불편함을 딱하게 여겨 만든

애민정신의 산물 입니다.


한글에 대한 이야기

제종 즉위 25년 한글을 창제하고 그 후 3년 후인

1446년 문자를 해설한 "훈민정음 해례본"을 펴 냈습니다.


 조선시대 문신 이문건. 부모의 묘비에 한글로 된 비석을 세웠습니다.

현존하는 금석문 중 가장 오래된 자료라고 합니다.

노원구 하계동에 있으며 보물 제 1524호 입니다.


숙종은 한글로 된 유지(有旨)를 승정원에 내려 이를 한문으로 번역하게 하였습니다.

도승지 유명견이 반대 상소를 하여 결국 숙종은 한글 유지를 삭제하라 하였답니다.


조선후기 문신인 신경준은 1750년 한글연구서인

"훈민정음운해"를 저술합니다.

이는 최초의 한글 연구서이며 한글 창제 원리를 그림과 함께

역학적으로 해설한 책입니다.


고종은 1894년에 칙령을 통하여 한글을 조선의 공식 문자로 삼도록 합니다.


주시경 선생은 1910년에 "국어문법"을 저술합니다.

현대 한국어 문법의 종합적인 쳬계를 마련한 연구서 입니다.

이 연구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토대가 됩니다.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기념하는 1926년 조선어 연구회의

기념식 입니다. 이 기념식에서 '가갸날'이 선포 되었고

지금의 한글날로 이어집니다. 


조선말 큰사전 편찬.

조선어학회 회원들이 '조선말 큰사전'을 최초의 한국어 대사전으로

1929년 사전 편찬회가 조직된 후

28년 만인 1957년 총 6권으로 완간 됩니다.


한글자료

채색 당사주책 - 색칠한 글림과 한글로 풀어서 쓴 사주점 책


평생생일 길흉법

태어난 때에 따라 평생운수의 좋고 나쁨을 점치는 법을 한글로 적은 책


윤동주 시집과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3 시인의 청마집


토끼 같은 일본 지형과 호랑이 같은 한반도 지형을 그려놓고

한글로 자세히 설명한 옛 한글 서적.


금수회의록, 박씨전, 깔깔웃음주머니, 콩지팥지 전 한글 서적


한글은 글로서뿐 아니라 조형물로도 아름답게 태어 납니다.


한글의 서체는 무궁무진 합니다.

국립한글 박물관에서는 한글이 걸어 온 길에 대한 상설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1부 --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2부 -- 쉽게 익혀 편히 쓰니....

3부 -- 세상에 널리 퍼져 나아가니...

이렇게 구분하여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과 1월 1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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