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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천연의 향기------무안 회산백련 축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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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회산 백련지는 일로읍 복용리에 위치하고 있네요.

이 곳의 연꽃 호수는 동양최대의 백련 자생지 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연꽃 호수 사이와 주변으로 오솔길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연꽃 모양의 수상온실의 관람관이 만들어져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회산 백련지

 

회산 (回)은 온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인다는 뜻이고요, 하얀 백련이 피는 못이라 하여 백련지라 합니다.

 

 

10만여평의 습지와 연못에 백련이 자생하는 곳 무안의 회산 백련지 입니다.

 

 

연꽃이 핀 백련지 연못을 배를타고 돌아 볼 수있는 " 신비의 연꽃 길 보트 탐사"

 

회산 백련지의 백련은 다른 곳의 백련과 구분이 되는 것은 연꽃의 끝 부분이 붉은 빛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연 밭에 숨어 있는 아직 수줍은 백련의 모습이네요

 

우리나라 충남 이남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어 피고 있는 백련지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가시연의 모습이고 오후에 접어 진 가시연 꽃 봉오리에 말잠자리 한 마리 소란한 관광객의 소리에

관심없이 편안한 낮 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백련지 오작교를 건너가는 관광객들......

 

백련지 오솔길에 있는 "백팔번뇌 출렁다리"와 기둥에 하나에 장식된 학과 그 이야기 입니다.

학은 우리말로 두루미라고 하네요, 흔히 신선들이 탁고 다닌다고 하니

학이 힘이 센것인지 신선이 너무 가벼운 것인지 ......

학은 길운을 상징하고 또 선비의 고고한 기상과 이상적인 성품을 상징한다고...

 

백련지에 40여 수가 있는 빅토리아 연의 모습입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낮에는 이렇게 오므려 잠을 자고 있다고 합니다.

 

신비의 연꽃길 배로 돌아보고..........

 

백련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무안의 황토 밭에서 자란 양파도 다리 기둥에서 알려 집니다.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그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로 당뇨와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야채 입니다.

 

연꽃은 진흙속에서 피어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물에 씻기어도 요염하지 않으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도 없네,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으며 우뚝 서 있는 모습은 멀리서 보아야 참 맛을 느끼게 하니

연꽃은 꽃 중에 군자다...... 송나라 유학자 "주돈"

상기 포스팅은 무안연꽃축제 홍보 및 무안군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전남 무안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 19회 무안 회산백련지 연꽃 축제

기간 : 2015.8.13.(목)~8.16(일)

장소 :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

주제 : 백련의 향기 백년의 사랑

슬로건 : 연꽃향기 찾아 떠나는 무안 여행

주최/주관 : 무안군 061-450-5472,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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