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백제 문화가 꽃 피운 부여의 서동축제가 열리는 날 입니다.

2주 전에 다녀왔지만 오늘 다시 아내와 함께 다녀온 부여........

서동공원에서 연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서동축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장마가 잠깐 쉬는 시간에 엄청 더운 날이지만 맑고 푸른 하늘은 가을하늘 같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왔네요....나도 그들 중 한 명으로.....

 

부여 서동공원의 표정을 올려 봅니다.

올 해는 몇일 전에 발표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등재된

경사가 겹쳐서 다른 해와는 달리 성대하게 그리고 의미있게 행사가 진행 됩니다.

 

 

백제의 고도 부여의 서동축제 열리는 날

일시 : 2015년 7월 10일

 

 

연꽃 愛 빛과 향에 물들다는 이야기의 서동축제 팜플렛 입니다.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있을 10일간의 일정표 입니다.

 

행사장 배치도와 행사 일정이 잘 정리되어 있어 관광객에게 좋은 그리고 편안한 안내가 됩니다.

 

서동공원 입구에 교통통제가 됩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래도 한가하지만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것 같군요.

소형차는 주차장을 잘 찾아 가야 합니다.

 

서동공원 입구에는 대형 입간판이 축제를 알립니다, 벌써 13회가 되었군요........

 

서동공원 궁남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비교적 저렴하게 동참할 수 있습니다.

관광의 좋은 기념품이 될 것 같아요

 

부여의 로칼푸드 '굿뜨레' 부스도 이렇게 설치되어 부여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요.......

 

굿뜨레 홍보 사업단이 열심히 방송으로 홍보를 합니다.

여기 가면 귀엽고 실용적인 장바구니를 선물로 줍니다.

 

우리 나라 축제의 산 증인 ''''먹거리와 각설이''''''' 식상한 것 같아도 이 것 없으면 축제가 아니죠!!!

서동공원 입구에 먹거리 장터와 품바 공연장이 있어 입과 귀 그리고 눈과 마음이 즐겁습니다.

 

궁남지의 큰 인공연못 포룡정 앞에는 수상안전센터에서 나와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교육도 합니다.

 

굿뜨레 홍보단

 

녹색 어머니 회에서 자원봉사자 아름다운 여인들이 서동축제장 안내 팜플렛과 일회용 선캡을 만들어 줍니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 바로 포즈를 취해 주어 이렇게 잡아 보았습니다.

서동공원 궁남지는 연의 천국 입니다. 당연히 연잎과 연 음식이 이렇게 판매되고 있답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오늘!!!!  가족과 함께 오후에 다녀온 부여의 서동축제 사진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