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체험농장에서 만들어 먹는 화전

이천 물댄농장에서 농장 견학과 다육이 옮겨 심기 체험을
끝내고 양 손 깨끗하게 씻고 맛난 화전을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한다.

하얀 찹쌀 반죽을 조물락 조물락 하여 기름 둘른 팬에 올려 살짝 구우며

깨끗하게 손질 된 꽃일을 올려 타지 않게 살며시 구우면 맛난 화전이 된다.

 

깨끗하게 정리된 예쁘고 고운 빛깔의 꽃잎을 준비하고.......

 

각 조별로 재료를 준비합니다.....

 

 

개스버너와 후라이 팬 그리고 비닐에 싸있는 찹쌀 반죽과 식용유 그리고 스푼의 준비물...

 

찹쌀 반죽을 잘라서 둥글게 둥글게 요렇게 만들어서 예쁜 꽃잎으로 장식하여 팬에 올려 놓아요.......

적당히 달구어진 팬은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은근히 화전을 익혀야 합니다....타지 않게..

 

계속해서 올려 놓아요...인원이 많으니,,,,태우면 딱딱해서 안돼요.....은근히 익혀요 부드럽게

 

요렇게 반죽을 올려 놓고 그 위에 꽃잎을 얹으려면 힘이 들어요...모양도 잘 안나오고.......

 

뒤집게 보다는 이렇게 스푼 두개를 사용하여 하나는 잡아주고 하나는 아래서 살짝 뒤집어서....익혀요......

 

요렇게 만든 다음에 팬으로 이동해야 합니다........맛난 화전을 만들기 위해

 

화전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완성된 화전을 사진에 담기위해 준비해 놓고 찰칵........

 

 

 

찹쌀반죽에 설탕이 가미되어 있어 달콤하고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인 찹쌀 화전의 모습....

원래 화전을 만들어 꿀에 찍어 먹어야 하는데 체험할 때 시간상 문제가 있어서 반죽에 설탕을 가미했다고.....

한 시간 정도 실습한 화전만들기...

예쁘게 잘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던 체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