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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길에 꽃이 보이면 달려가 잡아본다.
어느 날 주말농장에 자전거로 다녀오는 길에
길가에 화초 양귀비가 보여 잡으러 갔다가
근처에 사시는 어르신 집에 야생화가 많다고 구경을 권하기에
실례를 무릅스고 ........
농촌에서 농사 일 하며 정원 가꾸기가 쉽지 않은데
내외분이 관심이 많아서 야생화를 식재하고.......
농장에 다녀 올 때 자가용인 자전거와 농장출동 복장과 준비물 들입니다.
도로 가에서 잡은 이름 모를 붉은 꽃 덩어리......
화초 양귀비도 한 껏 아름다움을 뽐내고........
이 꽃도 이름을 모르겠고.......
길가에서 꽃과 만나고 있는데 어르신 한 분이 자신의 집 정원에 야생화가 많다고 초청하기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대접받고 정원에 있는 야생화를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작은 꽃들이 올망 졸망 모여 있는데 이름을 몰라요.
어르신 아내 분이 야생화를 좋아 하셔서 최근에 서천인가 보령인가 그 쪽으로 가서 야생화를 사다가
심었다 합니다.
내게도 심을 장소가 있다면 같은 종류의 야생화가 있는 것을 무료로 분양을 해 주겠다고 언제든 오라고 하십니다.
아직 집이 구해지지 않아 그럴 장소는 없지만
단독주택으로 이사후 나도 야생화를 키워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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