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종로 인사동의 밤

11월 3일 토요일 밤

인사동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잡은 풍경들

 

 

어느 오래 된 표구방의 작은 계단의 소박한 풍경

 

 

 

우리의 옛 문화를 볼 수있는 점방이 수두룩...

 

 

 

 

인사동 골목에도 외국인 포함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식당 골목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광장시장에서 저녁 먹은 것 후회 됨! 정말로...

식당가 메뉴표 보니 비싸지 않고 분위기 좋아요.

하기사 시장스타일하고 인사동 스타일하고 또 다른 맛이 있지만...

 

인사동 그집. 식당앞에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다.

앞 손님 식사 후 빈자리가 나와야 들어가 식사를 한다고...

손님을 대하는 종업원이 상냥하게 웃으며 설명을 한다.

 

멋들어진 부채들

 

인사동 길 한 편에 자리잡은 김삿갓 시인의 한 마디

문전박대

 

탈 가게

 

골목 안쪽의 상가들

 

강태공 인형과 행운의개구리 동인형들

 

큰 골목 샛 길 작은 골목에도

식당과 상가다 들어서 있고......

 

인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2층에 있는 작은식당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인사동 호떡집

호떡을 기름에 튀긴다. 맛은 못 보았다...

 

여기 털보네 호떡도 줄 서서 기다린다.

 

키다리 스넥...

 

 

감자 한개를 기계에 돌려서 자른 다음에 꼬챙이에 꽂아 주욱 펴서

기름에 튀기는 감자 튀김이다

 

 

추억의 과자들

예전에 국민학교 문방구에서 팔던 일명 불량식품들도 판다.

 

김밥, 튀김, 오뎅, 떡복이 포장마차

앉아 있는 금발의 외국여자도 떡복이에 순대를 젓가락 으로 잘 먹는다.

 

노 부부의 국화빵과 오뎅 떡복이 가게

 

 

엄청 매운 닭꼬치. 엄태웅 닭꼬치(?)

 

이 집은 수제 소시지 파는 곳이라고...

아직도 비빔밥의 여파로 인해 무엇하나 먹고 싶은 것이 없다.

중간에 무료로 시음해 보는 커피 한 모금 먹었다.

 

인사동의 밤도 구경거리 더하기 많은 사람들

낮에가야 볼 것을 볼 수 있으려나...

광장시장돌고 종로 5가에서 인사동 까지 걸어서 오고

인사동 돌고

다리가 너무 아파요, 전철타고 용산으로 돌아가

맥주 한 캔하고 잠을 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