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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멋과 맛

<미국> 여행사진 스캔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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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초에 미국에 도착하여

학교 등록하고 방 얻고, 차 사고 기타 등등

어지럽던 시간에 먼저 와 교육받던 동포(?)들의 도움으로

자리잡고 조금 여유가 있을 때 여행을 다니고..

그 때 디카를 사기 전에 필름카메라 BX에서 하나 사서 찍고 다닌

사진을 스캔해 봤다.

 

 

2003년 10월인가 샌 안토니오의 한국식당

'국희'에서 가족 식사 후

 

2003년 10월 동료 가족과 함께

빅벤드 국립공원 여행 시 엄청나게 큰 공원지역 입구에서 

 

빅벤드 공원 여기저기 다니며.. 너무 너무 넓어요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있었던 인디언 축제에서

어느 부족의 대표로 출전한 인디언족과 함께

부족별로 춤공연과 전통을 공연하는 축제에 어린아이 부터

노인까지 참여하여 즐기며 경쟁하는 축제였다.

너무나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인디언의 복장을 보았는데

자료가 없어서 안타깝다

 

샌 안토니오에 있는 공군기지 내 비행기 전시장에서

 

여기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샌 아토니오의 리버워크에 야간 관광시

 

샌찬토니오에서 3개월 동안 월세로 살았던

아파트 앞에서 엘파소로 이사하기 전에

어느 날인가 새벽 2시쯤 아파트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창문으로 밖을보니 10대 후반의 남자 3명이 우리 아파트

층계에 서서 수근거리고 있어서 골프채 들고 문 열고

한국말로 고함을 치니 집을 잘못 찾은 것 같다고 하며

돌아간 사건도 있었던 추억이.. 아마도 좀 도독놈들 같았던..

 

2003년 추수 감사절날 샌 안토니오에서

 

아마도 빅벤드 여행시 지역의 박물관 앞이 아니었나?

이 곳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를 만나 인사도 하고 얼마나 반갑던지..

대한민국을 아는 미국인을 조그마한 마을에서 만났던 사실이..

 

여기도 빅 벤드 아님 산마르코스 대형 할인 쇼핑센터 가는 길인가?

 

빅벤드 여행시 나의 애마 닛산 퀘스트와 함께.

미국에 도착 해 약 700만원 주고 구입한 중고 94년형 모델이었으나

풀 옵션이 있는 7인승 벤이었는데 이 차로 샌안토니오에서 엘파소까지

이동하고 또 엘파소에서 8개월 동안 잘 달려주었다.

한 두번 말썽을 피워 비인가 정비사에게 수리도 했지만,

귀국할 때 300만원 정도 받고 넘기고 왔다. 

 

미국의 중 남부 해안도시 코퍼스 크리스트 여행시 

퇴역해 관광용으로 정박해 있는 항공모함을 배경으로... 

 

산모르코스 쇼핑 몰로 무엇인가를 사러가는 길에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의 야경을 친구삼아

 

가운데 노인 분이 한국전 참전 용사다.

지역 문화관 비슷한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고 자세한 설명까지..

지금도 건강하게 계시길 ....

 

산마르코스 쇼핑 몰에서..

엄청 넓은 지역에 많은 할인 매장이 모여있다

 

엘파소에 있는 텍사스주립공원인 프랜클린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케이블 카 출발점에서.

이 산에 오르면 엘파소와 국경넘어 멕시코의 후아레스까지

다 보인다.

야간에 산을 휘돌아가는 도로를 타고 산 중턱에 가면

멕시코의 후아레스 야경이 아주 아름답다. 

 

빅벤드 여행시 서부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세트장 앞에서

 

엘파소에서 북쪽으로 약 80여 킬로미터를 올라가면  알라모고도라는 작은 도시근처에

화이트샌드라는 조개가루 벌판과 언덕이 끝없이 펼쳐진 국립공원이 있다.

잠깐의 인연으로 알게된 후배가 03년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샌안토니오에서 앨파소 까지 자가용으로

달려왔다. 장장 1,000킬로 미터를...

해서 엘파소 관광도 하고 이 곳 화이트 샌드까지 동행을..

 

엘파소의 어느 식당에서

 

빅벤드에서 아들과 함께. 이 아들 사진찍기 싫어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벌써 고 3이 되었다 

 

빅벤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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