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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충남 태안>몽산포의 저녁 놀 2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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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심한 주말 이라면 그냥 길 떠나세요.

일부러 멀리 가지 않아도 좋아요.

그냥 가다가 쉬고, 무엇인가 입이 궁금하면 먹고,

멋있다고 생각되면 차 세우고 셔터를 누르세요.

세상 어느 곳에든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당신이 카메라를 드는 순간 당신앞에 그 모습을 보입니다.

몽산포 해변의 아름다움을 또 올립니다.

 

아름다운 석양 속에서 나들이 나온 가족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산으로 지는 해는 짧은 순간에 쑤~~욱 내려간다

 

 

암초 표식주와 석양

 

 

섬과의 조용한 하루의 작별인사를 하고'''

 

솔 밭속 오토캠핑장에 있는 해송과도 작별의 여운을....

 

 

태양을 최대한 당겨봤다. 보름달처럼 둥글다. 이거 태양 맞어?

 

아름다운 놀은 적당한 구름과 조화를 이루어야 만날 수 있다.

 

 

이제 구름 속으로 숨는다

 

 

몽산포를 떠나 남당항으로 내려왔다.

1월 말에 왔었던 '새조개 축제장' 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고, 음식점의 호객행위는 계속되고,

? ? ?도 여전한가?

핫도그 하나 먹고 싶다고 하여 샀는데 한 개 이천원이다.

물가가 많이 올랐나?

 

토요일 태안 나들이는 회 한 점 못먹고 왔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여행이었다.

서해의 석양에 푸욱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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