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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심한 주말 이라면 그냥 길 떠나세요.
일부러 멀리 가지 않아도 좋아요.
그냥 가다가 쉬고, 무엇인가 입이 궁금하면 먹고,
멋있다고 생각되면 차 세우고 셔터를 누르세요.
세상 어느 곳에든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당신이 카메라를 드는 순간 당신앞에 그 모습을 보입니다.
몽산포 해변의 아름다움을 또 올립니다.
아름다운 석양 속에서 나들이 나온 가족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산으로 지는 해는 짧은 순간에 쑤~~욱 내려간다
암초 표식주와 석양
섬과의 조용한 하루의 작별인사를 하고'''
솔 밭속 오토캠핑장에 있는 해송과도 작별의 여운을....
태양을 최대한 당겨봤다. 보름달처럼 둥글다. 이거 태양 맞어?
아름다운 놀은 적당한 구름과 조화를 이루어야 만날 수 있다.
이제 구름 속으로 숨는다
몽산포를 떠나 남당항으로 내려왔다.
1월 말에 왔었던 '새조개 축제장' 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고, 음식점의 호객행위는 계속되고,
? ? ?도 여전한가?
핫도그 하나 먹고 싶다고 하여 샀는데 한 개 이천원이다.
물가가 많이 올랐나?
토요일 태안 나들이는 회 한 점 못먹고 왔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여행이었다.
서해의 석양에 푸욱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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