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금은 직장의 사정상 많이 침체 되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적지 않은 인원이 주말 산행을 즐기던
직장의 산행 동아리 활동이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곧 회복되리라 믿으며 작년의 시산제를 기억한다.
함라산 시산제를 위해 칠목제에서 버스에서 내려
인증사진 촬영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함라산 정상 팔각정을 지나 넓은 공터인 헬기장에 모여
시산제 준비를 한다.
이 곳에서는 바로 아래가 금강이 흐르고 멀리는
익산의 미륵산이 보인다.
돼지머리는 비싸고 무겁고 해서 황금돼지 저금통으로 대신하고
돼지머리 눌린고기 한 상자를 베낭에 넣어 왔다.
오른쪽의 박스는 팥찰떡일 것이다.
시산제 지내기 ..
아마도 향에 불을 붙이고 있는 2010년도 회장인 내가 ....
총무가 축문을 읽으며 한 해의 우리 회원및 산을 사랑하며 즐기는
모든 산악인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한다.
시산제 끝나고 떡과 머리고기 그리고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하산에 앞서 함라산 등정(?) 인증샷 한 장...
728x90
반응형
'떠난 길의 작은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홍성>용봉산 2 (0) | 2011.11.06 |
---|---|
<충남 홍성>용봉산에서 고스락 (0) | 2011.11.06 |
<전남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0) | 2011.09.17 |
<군산 속초> 구불길 (0) | 2011.09.10 |
<전북 완주> 대둔산에서 09년 2월 (0) | 2011.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