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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박 3일 둘 째 날 1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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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밤에 나 홀로

다른 사람 만나 술 엄청 먹고

속 쓰리고

22사단 용천휴양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빨강치마에게 눈치 받고, 정신교육까지

이렇게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둘 째날 시간계획은

아침 라면 - 설악산 트레킹 - 점심은 감자 옹심이

 - 아바이마을 (순대 간식) - 동명항 - 속초 중앙시장

- 저녁 삼겹살 - 로데오 거리 관광 - 대포항 관광이 코스

 

쓰린 속에 라면을 요리(?)해 아침을 먹고

22사단 용천 휴양소앞 바닷가에서 파도와

유유자적 놀고 있는 갈매기 한마리..

 

부지런한 고깃배는 밤샘 작업을 끝내고

갈매기의 안내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2일째 첫 목적지 설악산의 트레킹을 위해 이동하면서 

구름속의 설악산을 봅니다.

어제 내린 비로 공기 좋고 햇살 좋고,,,,,,,,,,

 

 

설악산 입구 한 참 아래에서 교통 통제

여기서 설악산 매표소까지 약 3킬로미터

발목도 비 정상인데...

사람은 여지없이 와글와글 입니다.

여기서 택시로 매표소까지 4천원(3분이면 감)

셔틀 버스는 공짜(내려오는 버스는 돈 내야 함)

 

설악산 탐방 안내소!

그럭저럭 구경할 거리가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설악산 오는 어린이는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함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국립공원 설악산의 축소 모형 

 

국립공원 탐방 안내소에서 벌 받고 있는 반달곰 한마리

무척 힘들 것 같군요

 

이 한국콘도는 설악호텔 옆에 있는데

93년 9월에 결혼식 후 신혼여행 왔을때 묵었던 숙소로 추억이

왕창 들어있는 장소인데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듯 

조금은 서운한 감정이...

그 때 빨강치마와 와인 한 잔씩 촛 불아래서 홀짝이던

생각이 새록새록

 

내 블로그에 오면 좀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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