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원도 2박 3일 첫 날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0. 10. 12.
728x90

떠날 때는 흐리던 하늘에서 강원도로

접어 들면서 많지 않은 가을비가

우리를 반기네..

금요일 오후!!! 이렇게 가을비와 만나며 우리의

가을여행은 시작되었네..

 

 

 첫 날의 여정은

익산 13시 출발 - 호남고속도로 - 죽암휴게소

 호법 인터체인지 - 영동고속도로 - 원주

홍천 국도 - 미시령고개 - 속초로

검은색 카이런 1대에 4명이 가는 여정이었음

 

홍천지나 인제를 지났나?

아무튼 청정 조각공원이라는 휴게소에서

멋 진 예술품(?) 몇장을....

휴게소 입구에 있는 멋대로 장승이 군집

 

심형래 감독의  '디 워'에 나오는 용인지

괴물인지 휴게소 정면에 서 있는 나무 조각품

 

이 휴게소에는 남자의 거시기 등 등 등

조각품이 있어서 몇장 찍었으나 여기에

올리지 않습니다!

내 블로거인

'하늘하늘의 공간사랑'에는 살짝 올려 놓으려고...

 

 미시령으로 가는 국도가 왕복 4차로로 뻥 뚫려 

강릉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미시령 근접해서 잠깐 볼일을 위해 

아주 화장실이 깨끗한 설악 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멀리 보이는 설악산의 뒷 모습을 잡아 뽀샾으로.... 

 

생긴 지 얼마 안된 휴게소 모습 

 

 

 

휴게소를 지나 미시령 터널을 통과 (3천원 통과비)

속초로 넘어오니 비가 제법오면서 우릴 반깁니다.

익산 떠난지 거의 5시간 경과...

터널을 나와 우측으로 보이는 '비에 젖은 울산바위'가

구름속에 몸을 숨기고 있군요

 

첫 날 저녁을 먹을 속초시 장사동 회집 타운에 도착하여

서서히 어둠에 잠겨가는 속초의 바다를 봅니다. 

 

우리가 저녁에 회를 먹은 회 집 입니다.

이름은 일월 회집...

회는 못 먹고 소주만 진탕 먹었습니다.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 스끼로 나오는 해산물 한 접시

회 좋아하는 빨강치마와 아사지 님은

많이 드셨다고 하네요,,,

맛난 회를

 

첫 날 여행은 장거리 이동 그리고 회 한상!

그렇게

금요일 오후를 만들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