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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원3

여름날 힐링의 시간 배롱나무 빛 고운 논산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있는 고장 논산... 조선 중후기의 선비 정신의 숨결이 있는 곳....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면 꼭 한 번씩 찾아가 세월의 떠밀림에 지친 내 자신을 돌아보며 작은 깨달음을 얻는 곳 선비정신의 숨결 담긴 논산 종학원 붉은 베롱나무가 여름더위를 희롱하는 시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논산 종학원... 정말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차분한 마음을 찾고, 진정하고자 찾아간 여름날의 종학원에는 붉은 배롱나무가 여름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종학원 홍살문을 들어서면 잘 정리된 풀밭과 나무들 그리고 돌길이 정답습니다. 조용히 걸으며 사색하기 좋은 종학원의 여름날...장마의 구름이 하늘을 덮었지만 종학원 선비정신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종학원을 들어서면서 오른쪽에 있는 종학원에는.. 2020. 8. 4.
오늘의 이야기 - 소유의 비좁은 방(법정) 삶의 질이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따뜻한 가슴에 있다. 진정한 삶의 질을 누리려면 가슴이 따뜻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마음써야 할 것은 만나는 이웃에게 좀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내가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다면 그 사람을 통해서 내 안의 따뜻한 가슴이 전해져야 한다. 그래야 만나는 것이다. 따뜻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야말로 모든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보다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주는 그만큼 선한 기운이 채워질 것이다. 우주는 한정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닫고 옹졸하게 산다면 그만큼 비좁아지고 옹색해진다. 마음을 활짝 열고 누군가에게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그만큼 자기 자신이 선한 기운으로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면 내 자신이 기뻐지고, .. 2020. 7. 29.
3월의 봄소식 -논산 종학원의 매화 국가적인 문제가 된 코로나 바이러스.. 하루 하루 힘이 들고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국민들이 받는 엄청난 이 힘든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 마음.. 그래도 봄은 오고 꽃이 피네요. 주말 흐린 날 잠시 봄 나들이 봄의 매화를 봅니다. 종학당의 매화꽃 봄 소식 논산시 노..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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