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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튤립2

빌라 화단에 웃고 있는 꽃 -- 튤립의 붉은 미소 지난해 늦은 봄부터 화단을 가꾸기 시작해 벌써 1년이 흘렀네요. 튤립 근을 심었는데 3월부터 기지개를 펴더니 요즘 기온이 올라가니 그 붉은 미소를 보입니다. 베란다 앞 화단의 붉은 미소 튤립 지난 해보다 더 아름다운 화단을 기대하는 올해입니다. 튤립이 올라오는데 너무 사이가 벌어져 화사함이 없어요. 화원에서 판매하거나 전문적으로 가꾸는 튤립보다 색이 소박한 튤립입니다. 블친님께서 튤립싹이 잎이 한개만 나온 것은 꽃이 안핀다고 했는데 실제로 꽃대가 없이 잎만 한 개 있습니다. 대지의 힘을 받아 자연의 심으로 이렇게 피어난 튤립꽃을 보며 생명의 신비를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붉은 튤립 중에 돌연변이 한 송이가 나왔네요. 꽃망울이 맺혔을 때 노랑튤립인줄 알았는데 엷은 미소를 보여주니 하얀 튤립이었답니다. 넓.. 2022. 4. 9.
화단을 보며 지난해 2월 1일 이사한 후 140세대 빌라단지에 자리잡았어요. 이사하기 전 빌라 어느동으로 이사를 할까 돌아보다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빌라 도로가 1층에 이사하고.. 이사 할 때 보니 1층 베란다 앞이 화단인데 다른 동에 사는 입주민들이 농사를 하고 있어서 양해를 구해 농사일을 지난해 여름에 끝내고 그 곳의 목적에 맞게 화단을 꾸몄습니다. 화단 꾸미는 일이 장난이 아닙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까꾸며 보낸 지난 여름과 가을 겨울, 올 봄에 많은 꽃을 볼 생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월초에 튤립의 싹이 나와 자라더니 드디어 오늘 꽃봉오리가 몇 개 열립니다. 메마른 땅에서 싹이 트여 올라와 꽃을 피우는 모습은 자연의 힘입니다. 돌아서 나가 튤립 사진을 또 피어난 꽃들 모습..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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