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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교수2

일요일에 전하는 고전 한 마디 춥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미세 먼지가 있었던 일요일 이었습니다. 어제처럼 해는 서산을 넘고 어둠이 찾아 왔어요.. 해가 나와 있는 시간... 미세먼지로 시야는 맑지 않았지만 오늘은 군산으로 나들이 다녀 왔답니다... 어제는 논산 - 익산 오늘은 군산 - 익산 이렇게 일 겸 나드리 겸.... 군산에서 무국밥을 먹고 전통시장 돌아보고 익산에서는 카페에 들러 샌드위치 테이크 아웃으로 집에 갖고와 저녁으로 먹고...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 오늘은 일을 해야 하기에 포스팅은 간단하게 해 봅니다. 지난 목요일 다녀 온 대천해수욕장 갈매기 사진을 곁들여 고전 한 구절을 ............... 대천해수욕장 갈매기들의 휴식입니다.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 박재희 지음 3분 古 典 -잘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 2022. 1. 23.
생각하는 글 --- 섭생 攝生 오늘은 아들이 집에서 잠을 잡니다. 컴퓨터가 있는 방에서 잠을 자기에 컴 앞에서 네이버 블로그 작업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오니 시간이 별로 없어서 박재희 교수의 '3분 고전' 책의 한 구절을 올려봅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면 몸이 나빠진다 - 섭생 攝生 선섭생자, 이기무사지 善 攝 生 者, 以 其 無 死 地 "섭생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 도덕경에 나오는 글이랍니다. 물질의 풍요와 편리함이 화두가 되어버린 이 시대에 내 몸을 귀하게 대접하는 귀생이 오히려 병이 될 수 있고,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생을 위해 이롭다는 역설이 귀에 들어옵니다. 내 몸 귀하게 여기는 귀생 貴 生, 그보다 아름다운 섭생 攝生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편안하고 따뜻하고 배부른 곳은 죽음의..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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