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끝내고 일하는 곳에서 나와
사진기 들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만난
계룡의 가을 풍경
계룡의 가을풍경 한 조각 - 백일홍 꽃밭에서
계룡에서 세동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숲 속의 카페, 영업을 하지 않지만
카페 가는 길목에 백일홍 꽃밭이 아름다워 잡아본 가을꽃 잔치

농사짓는 밭 사이에 조성된 백일홍 꽃밭입니다.
다른 곳은 이런 모습이 아닌 요즘인데....

너무 아름다운 백일홍들 모습에 취해봅니다.

구름이 많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붉은 백일홍을 담아보고..

백일홍은 이렇게 꽃 백일홍이 있고 나무 백일홍이 있는데
나무 백일홍은 배롱나무를 이야기하지요.
배롱나무 꽃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이고요.

누군가 가꾼 것이 틀림없는 꽃백일홍 군락지입니다.
선명한 꽃의 색갈이 가을 햇살에 반짝이네요.

백일홍 꽃은 원산지가 어디일까요?
국화과에 속하는 이 꽃은 남미의 멕시코와 북아메리카가 고향이라고 합니다.

긴 줄기 끝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백일홍은 빨간색과 보라색, 주황색, 흰색등
선명한 다양한 색의 꽃이랍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는 한해살이 풀로
한 해가 지면 내년에는 다시 씨를 뿌려야 한답니다.

꽃백일홍의 개화 기간은 우리나라에서는 6월 초에서 10월까지 오랜 기간
그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도 꽃말이 있지요.
즉 꽃이 담고 있는 의미인데, 백일홍은 인연, 떠나간 친구에 대한 그리움, 행복의
꽃말을 가진 꽃입니다.

붉은 백일홍 꽃을 서툰 솜씨로 카메라로 많이 잡아 보면서
촬영연습도 하고, 따사로운 가을햇살을 즐기기도 하고...

활짝 핀 노란 백일홍 뒤로 핑크빛 백일홍 꽃이 피고 있습니다.


백일홍꽃에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


붉은 백일홍 꽃이 그 전설을 품고 있다고 하네요.


전설의 내용은 옛날 괴물 이무기에게 처녀가 받쳐지는데 그 위기에 처한 처녀가
자신을 구해 줄 용감한 청년을 기다리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목숨을 끊었는데,,


그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 백일 동안 붉게 피어났다는
처녀와 청년 그리고 이무기의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전설을 생각하며 보는 백일홍 꽃의 붉은색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맑은 가을햇살이 더해져서이겠지요.

계룡의 여기저기에 가을 풍경이 담깁니다.
멀리 보이는 계룡산 정상부터 산의 색이 변하고 있네요.
오늘은 계룡의 가을 풍경 한 조각을 본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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