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하는 글과 말

전통주빚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5. 7. 13.
728x90
반응형

1년 만에 전통주 빚기합니다.

익산 전통발효연구회 회원으로

2014년부터 발효와 전통주 공부를 하는 

지인들과 함께 전통주 삼양주를 빚어요.

 

      전통주 - 삼양주 빚기     

 

먼 길 오고 가면서 빚는 전통주 

여기는 익산입니다.

 

12년째 같이하는 지인들입니다. 

2014년 가을에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발효와 전통주 교육을 받은 인연으로

시작한 모임입니다.

 

 

밑술 만들기는 찹쌀 고두밥을 잘 식혀서 준비합니다.

술빚기하는 회원들 모습입니다.

 

 

 

잘 식은 고두밥에 비율을 맞춰 생수를 넣고

전통누룩을 살짝 불렸다 넣은 다음 

오랜 시간 치대기를 해 고두밥에 누룩이 잘 섞이도록 해 주는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회원들 모두 열심히 치대기를 합니다.

 

 

자기 술 치대기 끝난 회원은 뭐 할까요?

 

 

다른 회원들이 치대는 것을 도와줍니다.

그래야 빨리 끝나지요...

 

 

찹쌀과 누룩을 치대기 하여

몽글몽글한 찹쌀 알갱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합니다.

 

 

1차로 밑술이 완료되면 

잘 소독한 스테인리스 용기에 밑술을 각각 담아줍니다.

 

 

용기에 온도계 설치하고 이 술통은 저온 발효실로 이동합니다.

약 5일간 알코올발효가 끝나면 이 술은 막걸리가 됩니다.

 

 

 

회원들 술통이 가득한 발효실입니다.

1차 밑술 후 5일 경과 -- 2차로 덧술을 만들어 밑술에 투입 후 다시 1주일 발효

그리고 3차로 덧술을 한 번 더 해줍니다.

그리고 약 2주간 발효시키면 이 술 이름이 전통주 삼양주입니다.

 

 

 

밑술에 2차례 덧술을 한 전통주는 약 20일 정도 걸려서 빚어집니다.

알코올발효 끝난 삼양주를 걸러줍니다.

베 보자기에 싸서 꾸욱꾸욱 눌러서...

 

 

모두가 합심해 완성된 전통발효주를 걸러내는 모습입니다.

 

 

큰 대야에 걸러진 삼양주는 국자를 이용해 

말통으로 옮겨 담고 이 말통을 다시 저온저장창고로 옮겨

알코올발효를 더 진행합니다.

 

 

 

열심히 술을 거르는 전 발효회 회장입니다. 

밑술의 알콜 도수는 약 4~5%

1차 덧술 후 발효 알코올도수는 8~9%

마지막 덧술 후 발효 - 삼양주는 13 ~15% 정도의 알코올함유를 합니다.

누룩향 은근히 올라오는 삼양주 맛은 먹어 본 사람만 알지요.

오늘 이야기는 우리 전통주 빚기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