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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 호텔 더브릿지 체크인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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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에 내려

23명 더하기 1명 가이드와 함께 버스로 이동하여

오사카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로 50분 정도

이동해야 하는군요.

첫날 여행은 호텔 체크인 후 도톤보리 자유관광에 

저녁은 자유식을 하였답니다.

먼저 오사카 호텔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사카 호텔 더브리지

 

삼성급 호텔이라고 합니다.

패키지여행으로 여행경비가 비교적 착하기에 한 끼 식사도

빠지고 숙소도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호텔을 깨끗하고 나름 특색 있는 서비스도 있답니다.

 

 

23명 한국인 여행객의 숙소인 더브리지 호텔입니다.

이 사진은 첫날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에 잡은 모습입니다.

 

 

여용이라는 글이 더브리지 한문 이름인듯해요.

일본의 식당이나 상점에는 하얀 등에 상호를 적어

문 앞에 달아 놓은 모습이 일상적입니다.

 

 

호텔 앞에서 하늘을 보고 잡은 더브리지호텔입니다.

 

 

도착한 날 밤에 잡은 더브리지 호텔입니다.

 

 

호텔에 신규회원모집을 알리는 명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행들은 대기하고 있고 가이드가 룸 카드를 수령합니다.

여권확인 없이 방카드를 받습니다.

카드가 없으면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수 없네요.

 

 

데스크에는 오늘 근무 중인 직원들 사진과 이름 그리고

통역가능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한국인 투숙객이 있는데 한국어 통역할 수 있는 직원은 없습니다.

 

 

 

1층 로비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료 사용이라 많이 사용해서인지 누군가 한 번 시도를 합니다.

 

 

한쪽에는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품을 대여해 줍니다.

비품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남아 있는 카드가 없는 물품은

품절이라고 알리네요.

 

 

랩탑 컴퓨터부터 다리미에 콘센트 그리고 아기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랩탑 컴퓨터를 대여할까 하다가 한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에 포기하고 이렇게 사진만 잡아봅니다.

 

 

우리 일행 4명은 방 배정을 두 개 받았습니다.

306호와 마주 보는 312호로..

이제 룸으로 올라가 짐 내려놓고 다시 모여

도톤보리 자유여행을 나가야 합니다.

동작을 빨리해야겠네요.

 

 

삼성급 호텔인데 내부는 깔끔하게 잘 준비된 모습입니다.

 

 

급하게 서두르다 보니 침실을 못 찍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샤워장은 찍었는지 신기하네요. 지금 생각해 봐도...

욕조가 있는데 상당히 깊은 것이 특색 있습니다.

우리나라 호텔모습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샴푸와 보디샴푸가 같이 있어요.

국내에서도 많이 본 풍경입니다.

 

 

룸에 가방 내려놓고 로비로 내려와 시간이 있어

1층의 라운지를 구경합니다. 라운지 이용안내글에는

한글과 영어 그리고 일본어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벤트를 알리는 내용입니다. 식당입구에 있습니다.

매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무료라멘 야식이벤트가 있다고 알리네요.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아침에는 식사가 차려지지만 저녁에는 무한정 마실 수 있는

술과 커피 그리고 음료가 제공된답니다.

일본인 좋아하는 하이볼을 취향에 맞게 만들어 마실 수 있고

사케도 맘껏 마실 수 있답니다. 

 

 

하이볼 제조용 진과 진토닉 그리고 여러 과일즙이 준비된

모습입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 이곳에 가면 정말 좋겠지요?

 

 

사케도 3종류가 있어요. 앞에 있는 도자기 술통에 술이 담겨있어

꼭지를 돌리면 사케가 나온답니다.

2일 차 저녁에 하이볼과 사케를 즐겼답니다.

술은 무한정 있으니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냉동식품이나 

기타 안주만 구입해 들어와 맘껏 즐길 수 있답니다.

 

 

한쪽에는 커피 머신과 우롱차와 탄산수 기계가 있어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참 좋아요.

 

 

차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기에 이렇게 다양한 차도

준비되어 있는 라운지입니다.

 

 

차를 만들어 마실 때 뜨거운 물은 포트에서 따라 

사용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로비가 있는 1층에 라운지 구경을 하고 일행들이 모두 모여

도톤보리 자유여행과 자유식사를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도톤보리는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올라가면 된답니다.

도톤보리에서 식사 후 자유여행.. 호텔로 복귀하니 밤 10시가 넘어서

라운지 술코너는 가지 못하고 우리 일행은 방으로 들어가고 나 홀로 

12층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호텔 이용법은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4개 국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어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되겠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사진만 담았습니다.

 

 

옥상에 올라오니 넓은 공간은 아니고 이렇게 생겼어요.

일본 전국에 어디에나 있는 신사. 그곳에는 이런 조형물이 있는데 

이를 도레이라고 한다지요. 도레이는 문이라는 뜻이랍니다.

 

 

옥상은 이런 모습인데 아마도 투숙객 중 

흡연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공간 같습니다.

일본도 코로나사태로 실내에서 흡연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길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오사카 더브리지 호텔에서 본 주변 모습입니다.

조금 높았으면 오사카 야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 텐데...

 

 

옥상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습니다.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사진을 보니 동전을 넣는 곳이 보이니

유료로 사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오사카 여행 첫날 도착 후 숙소인 더브리지 호텔이야기를 

전하는 여행일기입니다.

 

- 지도 출처 : 구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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