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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오픈한 대전의 신세계백화점..
고층의 호텔건물과 함께 멋진 모습으로 건축된 백화점..
대전의 새로운 초현대식 쇼핑의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백화점..
밤이 되어 운동모자와 신발을 사기 위해
가족모두 출동....
대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스포츠 용품코너가 있는 층에서
운동화 한 켤레에 운동모자 2개를 사고..
아들도 운동복 구매하고
저녁을 분식으로 해결한 날
아들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며 잡아 본 신세계백화점의 야경
아주 화려한 모습입니다.
오른쪽 검은 고층건물은 호텔입니다.
이름을 보니 호텔 오노마라고 하네요..
호텔 커피숍에서 보는 야경이 끝내준다고 하는데 ....
금빛으로 치장한 건물이 신세계백화점 입니다.
초현대식 건물로 외관도 화려합니다.
호텔 아래서 올려 본 모습이 참 멋집니다.
이 호텔에서 언제 한 번 잠을 자볼까나?
대전엑스포과학공원 CT센터건물이 보이네요. 겨울날 일찍 저무는 해가
만든 붉은색 풍경도 멋집니다.
주차장도 거대합니다...주차 안내요원도 많고...
들고 나는 차도 많고....
호텔과 백화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같은 공간을 사용하나봅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VIP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있고...
돈이 없으니 이렇게 차별도 받습니다.ㅋㅋㅋㅋㅋㅋ
주차장에 주차하고 백화점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운동화와 운동모자를 사러 왔으니 다른 매장은
구경하나 마나....
백화점에는 상점뿐 아니라 문화공간도 여기 저기 조성되어 있어
돌아보기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사야할 운동화와 모자를 사고 배가고파서 식당가로 올라가
무엇을 먹으려고 이동하는데 백화점 안에 수입차 판매점이 있어요.
백화점에서 이렇게 차량까지 판매하는 걸 처음 봅니다.
내가 촌놈인가?
식당가 가는 길에 미술품 감상도하고....
여기는 무엇하는 곳인고?
언젠가 동계올림픽에서 형편없는 음식을 만드는 로봇 요리사가
음식을 해 선수들을 골탕 먹였다는데 여기는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 주는
카페입니다.
로봇 쿠루가 만드는 스페셜 음료가 대선 신세계백화점이 있군요.
맛이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마늗는 음료마다 정확하게 맛이 일치하겠지요.
그럼 재미가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가로 가는 길에 전시된 여러가지 작품을 감상합니다.
레고와 장난감 코너도 있어요..어린이들 좋아할 공간입니다.
1993년 대전에서 개최된 엑스포 마스코트입니다.
이름하여 꿈돌이 대형 인형이 서 있습니다.
한 손에는 복주머니를 들고...
심란한 이 봄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나눠주었으면 하네요.
레고로 만든 스타워즈 등장인물...
레고는 어린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 같지않은
장난감 입니다.
색색가지 사탕처럼 맛도 색색가지...
식당가로 가는 길..쾌적한 환경의 쉼터입니다.
식당가 주변을 사진찍고 들어가니 먹거리 주문을 해 놓았습니다.
시간이 오후 8시가 넘었는데 9시에 폐장이라 8시 40분까지
모두 먹고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주문한 메뉴는 4인이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입니다.
라뽁이가 나오고...
치즈가 덮인 볶음밥이 나오고...
식당이름도 모르고 먹은 음식 이름도 모르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허겁지겁 분식 식사를 하였습니다.
사람이 찾아 올 마음이 생기도록 세워진 대전 신세계백화점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백화점에서 수입자동차도 사고
자주 찾아와 고가의 명품물건도 사고 백화점 VIP대접 받으며
살수 있는 세상입니다.
나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지만...
시장표를 좋아하는데 -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 이날은
3월부터 출근하는 나를 위해 편안한 운동화를 사 준다고 해서
나들이 삼아 다녀왔지요.
그 때 사온 검정색 운동화 - 스포츠메이커 신발 - 를 신고
출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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